음... 만족스러운 시승이었군요^^

역시 수퍼라이트의 강점을 부품을 적절히 배치하여 부각시키신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가 원래는 호프가 아니라 XT였나 보군요. 로터가 호환이 되나요?
수퍼라이트는 제가 한번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가벼워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ㅍㅍㅍ
단, 하나 제가 사적으로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요. 저였다면 XTR크랭크 체인링을 바꾸었을겁니다.
저도 써본적이 있는데 너무 커서 자꾸 바위에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도로에선 빠르지만 산에서는 좀 힘들더군요. 말발굽님의 경우는 크랭크암을 XTR, 체인링은 XT를 쓰셨었지요.^^
샥 선택은 정말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도 ECC방식으로 달리면서 트레블을 줄이며 잠글수 있지요? 그리고 뒤샥 잠궈버리면 도로에서는 아예 레이싱 머신이 되겠군요.
페드로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언제 뵙기를 기대합니다. 한번 타보게요. 서로 바꿔서.. 저도 스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