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켓인데...그리고 ace7000인데,,,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ㅠ.ㅠ

에이스7000구입해서 타고 있습니다. 전에 열차편에 운송할때 무게를 달아봤는데 12.9kg이였습니다.(제껀19")였으니까 참고 하세요. 특히 브레이크가 디스크여서 v브레이크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부품은 데오레급과 LX급이 섞여 있습니다. 입문용으로는 훌륭하죠. 프레임도 더블 버티드 가공으로 튼튼하구요. 샥은 마니또 샥인데 충격흡수율도 가격대에 비해서 좋구요. 강약을 조절할수 있는 레버도 달려있죠. 전 패달을 클립패달로 바꾸고 타이어는 미쉐린꺼로 바꿔서 타고 있습니다. 산악 등판능력은 라이더의 지구력에 차이 아닐까요. 구름성도 훌륭하고 특히 제동력이 좋으니까 제가 원하는 만큼 속도를 낼수 있죠. 멈출수 있을때 멈추니까요...
아무튼 가격대에 비해서 부품의 구성은 뛰어납니다.
동호회에서 입문하셨던 분들 대부분이 블렉켓을 타셨었구요. 저도 지리산이나 강원도 대관령 한계령 미시령등을 다 블렉켓으로 완주 했구요... 그럼...

::: 제가 철티비에서 mtb로 처음 입문하면서 구입한 넘이 블렉켓 익스트림 cx인데 이넘이 한때 다른 사람 손을 두번 거친뒤 프레임이 왈바에 다시 나왔기에 제가 다시 사들여 xt급으로 다시 조립하여 새컨 잔차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오레급 완성차일때 12키로 중반대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11.25키로 입니다. 물론 프레임과, 크랭크세트, 비비, 싯포스트만 빼놓고는 모두 업글하였습니다. 대부분 xt급이고 쉬프터는 xtr, 브레이크레버는 아비드7, 핸들바는 카본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고...헤드셋은 캔크릭, 샥은 시드xc, 림은 마빅x517, 스포크는 레블루션, 패달은 시마노747, 안장은 셀레 xo, 체인은 슬렘, 타이어는 가벼운 국산 슈왈베입니다. 블렉켓 프레임에 과분한 업글을 하였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제가 처음 입문한 프레임이다보니 애착이 많이가서 다른넘으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