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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8000 SL 입니다...(^.^)

........1999.08.09 18:51조회 수 31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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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tb7 인권입니다..(^.^)
으~ 2번째 글을 씀니다...^^;

벌써 자전거가 1년정도 되가는데,
아직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제가 8000(98년형)택한 이유는 8000이상부터
8900까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이였죠..
trek홈페이지에 가시면, 프레임종류에 잘 나와 있습니다...
다운튜브가 다른 자전거에 비해 두꺼워 보이지만, 강도를 높이기위해 직경을 크게하고, 두께는 줄였답니다.

부품등급은 LX~XT 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xt라 봤자, 뒷 딜레일러 뿐이 없습니다..^^;

특히 샥은 JUDY T2라는 별로 맘에 않드는 스팩이였지만, 생각보단 성능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김지훈님의 8900 스탬(아이콘)에서 틱틱거리는 소리가 처음에 저의 자전거에서도 났죠, 근데 자료공학전공한 친구가 가벼운 제품에 경도를 높인 제질에서 볼수 있는 현상이라며, 나사부분이나 조여지는 부분을 잘(?)처리하면 된다고 해서 여렵게 분해해서 다시 조립했더니 괜찮아지더군요..

예전에 타던 giantATX-840에 비하면 많이 가벼운 편입니다. 부품(샥 등등)을 신경써서 업그레이드 한다면 중량을 좀더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핸들은(아이콘제품) 다른 자전거에 비해 넓은 편이라 좁은 곳을 통과할때 쫌~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좋을 수도 있겠죠..

참~ 브레이크는 LX지만, 레버는 AVID SDL1.9입니다.
보통 시마노 브레이크에 비해 크며, 오토바이 레버(?)처럼 생겼지만, 레버가 긴만큼 끝부분을 살짝만 잡아도 바퀴가 끌립니다.(처음 샀을때...^^;)

림은 본테이져 ASYM(메버릭)인데요.. 정말이지 가볍고 엄청 강합니다...(젤루 맘에 드는부분..^^;)
근데, 타이어는 본테이져 Revolt st2인데요.
오르막에서 슬립현상이 좀 큼니다. 물론 펑크를 때울려고 분해해서 들어봤던 무게는 정말 가벼웠습니다.
지금 뒷타이어가 마모가 심해서 바꿀예정(국산으로)

음~생각나는데로 적었더니 별 도움이 않될것 같군요.

전 물건을 잘 바꾸지 않는 스타일이라, 큰 마음먹고 싸게 구입(?)했습니다. 프래임수명이 다하는데 까지 탈겁니다..

trek 8000SL에 만족합니다.~~~
왜? 제 애마이니깐요....^^;

From Mr.In (^.^)


요즘 제가 아는 분이 mtbr에서 trek8900모델을 알아보는데, 99년 중고(?)를 울나라 돈으로 160만원정도에 줄수 있다는 분도 계시더군요...물론 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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