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자전거를 1달정도 타다가 바로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정말로 나쁜 기억의 자전거입니다.
그 단점들을 마구마구 까발리겠습니다.
정말로 나쁜 기억의 자전거입니다.
그 단점들을 마구마구 까발리겠습니다.
기본사양에서 바뀐점: 휠셋 Bontrager Disc
제가 구입해서 사용한 자전거가 불량품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 구입하여 도로주행중에 뒷 디스크(판떼기)의 나사가 풀려버렸음.
그리하여 디스크가 약간 휘어버리는 문제 발생.
2. 뒷바퀴의 허브가 풀렸음.
허브가 풀려서 뒷바퀴가 좌우로 흔들거림.
딜러에게 문의를 해서 수리를 했으나, 똑같은 문제가 계속됨.
결국 딜러가 뒷바퀴를 교환해줌.
3. 프런트샥(SID XL)의 네가티브 스프링 이상.
탄천(그냥 비포장 도로)를 주행중 샥의 와이퍼가 빠져버림.
그 이후로 샥이 쑥쑥 막 들어감.
집에와서 에어첵크를 해본결과 네가티브 스프링의 공기가 다 빠짐
다시 에어를 넣어도 그냥 빠져버림.
딜러에게 문의를 했더니 수리를 해준다고 함.
4. 조악한 데칼.
리어 스윙암에 붙어 있는 데칼(멋있게 보이라고 붙여논 스티커)이
좀 조악해서 잘 떨어짐.
5. 스윙암의 조절(XC, AC, DH)
이거 조정해도 별로 느낌이 없음.
XC에서 DH까지 다 조정을 해서 써봤으나 거의 똑같음.
이런 이유로 해서 중고로 아주 싼가격에 팔아버렸습니다.
물론 이런 단점들을 그 분에게 주지시켰구요.
나만 그랬나?
이걸 구입하고서 제대로 산을 타본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입니다.
정말로 저한테는 최악의 바이크였죠.
점수를 준다면은... 5점 만점에 2점.
- 바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