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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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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자 입문용 베스트 5

MBA 4월호에 미국에서 가장 있기 있는 1000달러 내외의 풀서스펜션 자전거 다섯 가지를 비교 테스트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GT i-drive 4.0
Trek Fuel 80
Giant Xtc NRS 3
Cannondale Super V 500
Gary Fisher Sugar 4

자전거 회사들에서도 생활자전거과 전용엠티비의 경계선이라 할 수 있는 1000달러 내외의 제품을 상당히 중시한다고 합니다. 위 자전거들을 다음 애마로 찜해 놓으신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어설프게 번역해 올립니다. 트렉 퓨얼 80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정말 어설픈 번역입니다. 이해 못한 문장도 많고요...
영어 도사님들이 좀 다시 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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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s $1999 Fuel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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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el"이란 단어의 정의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소모되는 것"이다. 트렉 퓨얼 80은 "에너지가 사용될 때 극대화되는 자전거"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테스트팀조차 이 모델의 미디엄 사이즈를 구할 수 없었다는 사실만 봐도 퓨얼 80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트렉은 이 모델을 벌써 다 팔았다). 우리는 라지 사이즈로 테스트하기로 했는데, 다른 회사 제품들이 미디엄이라서 승차감 비표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승차 전 훑어보기
퓨얼 80은 트렉의 품질과 세심한 마무리에서 돋보인다. 더블버티드 프레임은 매끈하게 연결되어 있다. 타원형(oval) 다운튜브가 가장 눈길을 끌며, 타원형(elliptical) 체인스테이도 외관이 인상적이다.

삼각형 두 개로 구성된 락커 링크는 무려 여섯 개의 볼트로 강력하게 맞붙어 있다 (뒷샥 상단부 볼트, 시트포스트 피벗 포인트, 시트스테이 피벗 포인트, 그리고 3개의 볼트/부싱 보강체가 역학적으로 계산된 위치에 조여져 있다). 아마도 트렉은 락커 링크 시스템의 좌우 휘청거림을 완전 제거하려고 무척 신경 쓴 듯하다.

본트라거 라는 글자가 타이어, 핸들바, 안장에 새겨져 있다. 퓨얼 80 완성차는 클립/끈 페달이 달려 있다. 물통 다는 곳이 세 군데 있어서, 야간라이딩이나 장거리 투어 때 편리할 것이다. 트렉 사는 이 모델에 케인크릭 에어샥 펌프를 같이 제공한다.

평지 주행
퓨얼 80은 라이더에게 넉넉한 운전 공간을 제공한다(하지만 극단적으로 넓지는 않다). 24.5인치 본트라거 핸들바 높이는 적당해 보인다. 스템은 100mm 길이에 15도 각도이다. 안장은 신경 거슬리는 쿠션 느낌을 주지 않아 편안하다. 요즘은 클립/끈 페달을 거의 쓰지 않으며, 이걸 사용하려면 아마 자전거 타는 법을 어느 정도 다시 배워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라이더들 대부분이 이런 페달로 탔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스탠드오버 높이는 라지 사이즈 프레임으로 적당했다.

험로 주행
트렉의 락샥 주디 포크는 저속에서 좀 딱딱한 느낌을 준다. (자이언트나 GT에 달려나온 주디보다 훨씬 더하다.) 저속에서는 포크 움직임이 별로 없어서, 소형-중형 충격에서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앗아간다. 뒷 서스펜션은 앞쪽 포크와 잘 어울린다. 즉 뒷샥이 딱딱하다. 뒷샥이 딱딱하므로 스탠딩 자세나 가속할 때 뒷샥은 항상 팽창한 상태다. 퓨얼 80의 서스펜션은 XC 레이서들이 좋아할 타입이다.

앉은 자세의 업힐
퓨얼 80은 업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아니, 극찬을 받았다. 오르막을 오르면서 일정한 라인을 따라가는 데 있어서, 다른 4대의 잔차들만큼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치 않았다. 뒷바퀴로의 힘 전달과 조절은 훌륭하다. 테스트한 퓨얼이 라지 사이즈라서 다른 미디엄 테스트 잔차들에 비해 좀 유리한 점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사이즈 차이는 아주 미미한 영향밖에 안 주었을 것이다.

선 자세의 업힐
테스트 라이더들은 퓨얼 80의 스탠딩 업힐 성능에 대만족했다. 테스터들은 각각의 페달링 파워가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고, 이것은 바퀴의 마찰력을 고도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준다. 라이더는 타이어가 막 미끄러지려는 순간을 미리 느낄 수 있다. 오르막에서 퓨얼 80을 탄 라이더는 지나치게 앞으로 중심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옆으로 핸들이 돌지 않는다.

좁은 싱글트랙
퓨얼 80의 서스펜션은 빠르고 공격적인 라이딩을 겨냥하고 있다. 좁고 느린 산길에서 이 잔차의 서스펜션은 트래블 움직임이 없으므로 산길의 진동이 상당 부분 라이더에게 전달된다. 퓨얼 80은 편안한 승차감의 트레일 바이크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싱글트랙에서의 뛰어난 핸들링과 조향성능에는 아무 이의가 없다.

다운힐
퓨얼 80의 뒷 서스펜션은 다운힐에서 약점을 보였다. 큰 충격시에 뒷바퀴를 위로 쳐 올리는 경향을 보였다. 뒷서스펜션이 너무 딱딱한 느낌이었고 고속에서는 거슬리는 절거덕 거리는 소음을 내기도 했다.

제동
제동 면에서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승차 후 훑어보기
퓨얼 80에서 우리가 특별히 교체하고픈 부품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페달은 클립리스 페달로 교체해야 할 것이다. 포크 스크링은 레드/옐로우  락샥 스프링으로 바꾸면 좋을 것이다 (이번에 비교 테스트한 Giant나 GT의 주디 포크에 들어간 스프링!) 더불어 뒷 서스펜션을 좀 더 부드럽게 해야 할 것이다. 만약 젖은 노면에서 라이딩 했다면 본트라거 존스 타이어를 당장 다른 걸로 바꿔 탔을 테지만, 마른 땅에서 테스트했으므로 그냥 탔다. 그 외에는 아무리 봐도 더 이상 향상시켜야 할 부분은 없다.


퓨얼 80은 엠티비에 일시적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갖고 있는 입문자들에서부터 격렬하게 즐기는 레이서들까지 폭넓은 층의 라이더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이 모델은 오르막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가벼운 느낌, 확실한 마찰력 유지, 그리고 알맞게 움직이는 뒷 서스펜션이 페달링 파워를 확실히 전달하기 때문이다. 퓨얼 80은 세션 라이더나 또는 다운힐 라이더를 위한 잔차는 아니다. 산길을 힘차게 달리고, 레이싱을 즐기는 라이더를 위한 잔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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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적어놓으니 정말 어색하네요.
특히 뒷샥에 대한 평가가 글의 앞부분과 뒤에서 좀 상반되는 듯하네요. (번역을 잘못했나? -_-;)
어쨌든 종합하면 딱딱한 뒷샥이 오르막 오를 때는 적당한데 빠른 다운힐에선 큰 충격시 좀 튕기는 느낌이 있다, 머 이런 얘기 같습니다.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은 슬쩍 빼고 넘어간 부분도 있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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