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을 쓰는 트렉맨입니다
각각의 메이커 마다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무슨 근거로 최정상이라는 표현을 쓰는지요
트렉 8500을 타는 저는 솔직히 지금 자이언트 NRS1이나
스페샬 M5등이  더 간절하더군요
아래 사용기에서 트렉의 단점을 많이 쓰지는 않았읍니다
ZR9000의 프레임 강도가 사실 많이 약하더군요
가벼운 미끄러짐에도 뒷바퀴축이 휘어 지는 황당한 경험을
했읍니다
소재에 대한 자만심에서 비롯된지는 모르겠지만 트렉8500의
체인스테이 부분을 보면 뒤틀림 방지를 위한 어떠한 대비도
없읍니다
예를들어 체인스테이 부분을 사각형으로 뽑던지 앞부분에
링크 프레임을  하나더 걸던지 그것도 아니면 형상를  항아리
모양으로 해서 뒤틀림을 방지 하던지....
그런 어떠한 대비책도 없는 평범한 프레임 구조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결과 정말 허무하게 300만원 짜리 MTB의 프레임이 뒤틀리더군요
그리고 USPS를 자랑하시는데 그건 로드경기입니다
그런 로드경기가 얼마나 와닿을수 있을까요....
여긴 MTB 사이트 이구요....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업자가 장삿속에서 쓴글처럼 보이는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
어느 MTB나 장단점이 있읍니다 그장단점을 정확히 구분해서
자기에 맞는 MTB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