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사는 랜스 암스트롱의 뜨루 드 프랑스 대회의 연속 우승으로, 현재 철옹성이었던 유럽 전통적인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사이클 바이크 분야의 최정상에 올라 있다.
이와 더불어 MTB 분야에서도 시드니 올림픽을 분기점으로 의욕적인 신기술 바이크를 선보였고, 최근 수년간 이들 바이크가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트랙의 새로운 바이크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금년들어 처음으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인 Sea Ottor Classic의 MTB부문에서 트랙의 Fuel 100과 Elite 9.8을 탄 트랙폭스바겐팀의 로랜드 그린이 크로스 컨트리 1위을 차지하며 종합우승, 여자 부문에서 Fuel 100과 Elite 9.8로 경기한 영국 태표 캐롤린 알렉산더(트랙폭스바겐 팀 소속 선수가 아님)가 타임트리얼 부문과 크로스 컨트리 부문에서 1위를 하는 MTB 바이크의 최정상임을 분명하게 각인시켜 주었고, 국제적인 평가처럼 2002년도 각종 세계 대회도 트랙의 바이크가 석권할 것이 확실이 예견된다..
특히 트랙사의 트랙폭스바겐 팀 소속이 아닌 영국 대표팀의 한 여성 선수가 트랙 Fuel 100과 Elite 9.8을 타고 타임트리얼(속도경기)부문과 크로스 컨트리 부문에서 우승함으로서 트랙 MTB 바이크의 우수성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고, 이러한 기회에 우리 선수들의 우승 소소식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개인적으로 금년 3월에 트랙 Fuel 100의 프레임을 구입, 내 취향에 맞는 사양으로 새로운 잔차를 조립, 다양한 테스트를 해 보았다. 결론은 출혈한(엄청 비싸서) 그 몇배의 성능을 발휘해 주었고, 유무명 선수들이 이 차를 타고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심지어 이 차를 타고 우승하지 못하면 뭔가 이사한 것이다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랜스 암스트롱이 탔던 트랙 5500 USPS 팀의 경기용 사이클을 타보았을때 이후 처음이다.
그 이전까지 이용했던 이탈리아의 최상급 사이클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그때의 느낌은 놀라울 정도의 등판력, 전진성, 속도감, 안정성, 편안함,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 견고함 등이었다.
그 느낌이 이번에 마련한 Fuel 100에도 그대로 느껴 졌다. 이것은 하드테일에서도 한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것으로 라이더에게 사이클처럼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주도록 하고 있다. 놀라움이다.
그 이유는 트랙의 최고 사이클 바이크와 거의 비슷한 지오메트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오히려 싯튜브의 각도는 트랙 사이클 보다 더 곧추섰다. 즉 높은 전진성과 등판력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트랙 USPS팀 사이클과 Fuel 100의 승차 감, 즉 몸의 중심점이 앞으로 향한다는 점과, 새들에서 페달을 밟았을때의 각도가 거의 거의 동일해 페달을 밟는 운동 에너지가 그대로 바이크에 전달되도록 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볼때 트랙의 기술진들이 성능이 입증된 자사 사이클의 우수한 기술과 구조적 특성을 MTB의 특성에 맞도록 적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결과가 앞서도 언급한, 놀라운 등판력, 전진정, 속도의 향상을 가져왔다. 사실 풀서스펜션을 구입할때 다운힐 시의 안정감과 승차감외에 거의 포기했던 과거의 많은 사례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다. 한마디로 전혀 풀서스펜션이라는 것이 느껴 지지않는, 기존의 하드 테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현존하는 최상 바이크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이러한 Fuel 100의 우수한 구조가 트랙 제품 생산의 특성상(고급 제품의 대중화, 보편화, 전제품 성능 일체화, 저가격 추구), 동사의 새로운 하이 레벨 MTB 바이크(Fuel 시리즈, 8000시리즈)에,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6000시리즈와 4000시리즈도 차제 소재로 인해 구조, 무게 등에서 얼마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트랙 신기술의 우수함을 견지하고 있어, 차체만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가지 큰 문제점은 한국의 소비자가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물론 판매가는 80%할인된 금액이기는 하지만, 그대로 너무 비싸고, 샵에 따라 그 할인가가 더 내려 가기도 한다. 이것은 확실히 문제다.
참고로 미국의 트랙 2002 모델 주요 완성 바이크 판매가를 보면 다음과 같다(트랙 공장 출고 완성차기준-한국판매 차와 사양 동일).
*Fuel 100 완성차- 3,000$(소비자가 3,300$. 차체: 1,700$)
*8500 완성차-1,650$
*Fuel 100 차체만 구입 최고 부품 조립시-4,676.17$.
물론 수입비용(운송비. 보험, 관세, 관리비, 기타 등등) 등등이 포함되는 것을 감안해도 샵의 판매가는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한마디로 유통마진의 폭이 너무 넓다. 물론 샵의 관리 운영비, 기술비 등등을 모두 생각해 보아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한다는 것이 어떤때는 화가 난다.
그래서 누군가 바이크를 정말 사랑하는 용감한 전문가 있어, 인터넷 상에서 흔히 이루어 지는 공동구매의 방식으로 트랙 바이크 구입 희망자를 모집, 트랙의 한국 딜러에게 직접 구하는 방법을 모색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본다. 이제 매니아들의 힘을 모아 볼때다.
참고로 이번 Fuel 100의 차체를 별도 구입 조립한 잔차의 무게는 약 9.8Kg로 조금더 신경을 쓰면 9.5Kg 이하로 다운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좋은 부품인데도 수입 판매 되지 않는 것은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달았다.
그리고 최종 조립 가격은 위에 언급함 최상 부품 사용 Fuel 100 값에 전에 타던 잔차를 인수하는 조건으로,3,800$t수준에서 조립 구입하였다.
시드니 올림픽때 부터 눈여겨 보아왔던 Fuel을 오랜 준비 끝에 구입하여였다.
당시 구입을 망설였던 것은 일단 신제품으르로 검증이 안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풀서스펜선에 알루미늄은 약해(예전에 타본 경험에 비비추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조금 무지막지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차체가가 커지고 무거워 진다는 점.
그러나 현재 Fuel 100은 차체 소재, 성능 면에서, 그리고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볼때,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개선된다면 차체를 카본으로(?).
그리고 다른 풀 서스펜선 차체와는 달리 다이몬드 차체의 형태를 띠어 견고함과 함께 요란하지 않다. 즉 언뜻보면 하드테일로 보인다는 점이 외견상 강점이기도 하다. 물론 모양의 선호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Fuel 1000을 통해서 본 트랙 MTB 2002년 제품은, 특히 차체가 성능면에서 아주 우수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모양은 트랙 제품의 특징인 투박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한가지 샵을 이용할때 보다 유리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서는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갈것, 그리고 면밀한 시장및 가격 검토후 가급적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차체와 부품을 별도 구입 조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조사된 적정가격(미국 판매가격 참조)으로 먼저 구입가를 제시하면 좋을 듯하다. 일단 MTB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각갖고 있으면 판매하는 사람이 신겨쓰게 됨.
조립시에는 샵에 조립해 달라고 맞기지 말고, 옆에 붙어 앉아 샵에서 신경질 낼 정도로 조립과정을 꼼꼼히 챙길것, 이렇게 하면 나중에 혼자서도 왠만한 부품 교체는 가능하고, 혹여 생길지 모로는 부품 결함, 조립시의 실수, 특히 조임 상태 등의 문제로 발생될 사고고를 예방할 수 있음, 바이크 구입후에는 관련 부품별 설명서를 전부 챙길 것, 기타 부품에 따라오는 부속류 등을 전부 챙길것.
마지막으로 인수후 집이나 사무실에서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된 사항을 일일히 체크할 것. 특히 잘 조여져 있는지. 빠진 부품은 없는지. 타이어나 샥의 에어는 적정압인지. 그리고 안장을 자신이 가장편하도록 수차 조정필요.
이러게 하면 답답한 우리 현실에서 가장 적정한 가격에 적정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임. 서양아이들은 특히 미국은 최저 차체 단위(15.5)가 170Cm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 이점 감안하여, 스템의 길이 등으로 자신의 몸에 맞도록(가장 편안한 자세가 나오도록) 조정하는데 세심한 주의 필요. 15.5이하는 여성용으로 14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이크 타기를 즐기는 것, 영어로 엔조이 하라는 것.
우리 나라 사람들의 경우 경쟁심이 강해, 무조건 이기고 보려는 식의 바이크 구입와 라이딩 자세는 바랍직하지 않음.
자신의 체력에 맞게 자전거 타는 것을 즐기기 바람. 자전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는 것 차제, 그것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됨.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라며, 두서 없는 글 올렸습니다.
이와 더불어 MTB 분야에서도 시드니 올림픽을 분기점으로 의욕적인 신기술 바이크를 선보였고, 최근 수년간 이들 바이크가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트랙의 새로운 바이크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금년들어 처음으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인 Sea Ottor Classic의 MTB부문에서 트랙의 Fuel 100과 Elite 9.8을 탄 트랙폭스바겐팀의 로랜드 그린이 크로스 컨트리 1위을 차지하며 종합우승, 여자 부문에서 Fuel 100과 Elite 9.8로 경기한 영국 태표 캐롤린 알렉산더(트랙폭스바겐 팀 소속 선수가 아님)가 타임트리얼 부문과 크로스 컨트리 부문에서 1위를 하는 MTB 바이크의 최정상임을 분명하게 각인시켜 주었고, 국제적인 평가처럼 2002년도 각종 세계 대회도 트랙의 바이크가 석권할 것이 확실이 예견된다..
특히 트랙사의 트랙폭스바겐 팀 소속이 아닌 영국 대표팀의 한 여성 선수가 트랙 Fuel 100과 Elite 9.8을 타고 타임트리얼(속도경기)부문과 크로스 컨트리 부문에서 우승함으로서 트랙 MTB 바이크의 우수성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고, 이러한 기회에 우리 선수들의 우승 소소식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개인적으로 금년 3월에 트랙 Fuel 100의 프레임을 구입, 내 취향에 맞는 사양으로 새로운 잔차를 조립, 다양한 테스트를 해 보았다. 결론은 출혈한(엄청 비싸서) 그 몇배의 성능을 발휘해 주었고, 유무명 선수들이 이 차를 타고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심지어 이 차를 타고 우승하지 못하면 뭔가 이사한 것이다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랜스 암스트롱이 탔던 트랙 5500 USPS 팀의 경기용 사이클을 타보았을때 이후 처음이다.
그 이전까지 이용했던 이탈리아의 최상급 사이클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그때의 느낌은 놀라울 정도의 등판력, 전진성, 속도감, 안정성, 편안함,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 견고함 등이었다.
그 느낌이 이번에 마련한 Fuel 100에도 그대로 느껴 졌다. 이것은 하드테일에서도 한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것으로 라이더에게 사이클처럼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주도록 하고 있다. 놀라움이다.
그 이유는 트랙의 최고 사이클 바이크와 거의 비슷한 지오메트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오히려 싯튜브의 각도는 트랙 사이클 보다 더 곧추섰다. 즉 높은 전진성과 등판력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트랙 USPS팀 사이클과 Fuel 100의 승차 감, 즉 몸의 중심점이 앞으로 향한다는 점과, 새들에서 페달을 밟았을때의 각도가 거의 거의 동일해 페달을 밟는 운동 에너지가 그대로 바이크에 전달되도록 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볼때 트랙의 기술진들이 성능이 입증된 자사 사이클의 우수한 기술과 구조적 특성을 MTB의 특성에 맞도록 적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결과가 앞서도 언급한, 놀라운 등판력, 전진정, 속도의 향상을 가져왔다. 사실 풀서스펜션을 구입할때 다운힐 시의 안정감과 승차감외에 거의 포기했던 과거의 많은 사례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다. 한마디로 전혀 풀서스펜션이라는 것이 느껴 지지않는, 기존의 하드 테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현존하는 최상 바이크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이러한 Fuel 100의 우수한 구조가 트랙 제품 생산의 특성상(고급 제품의 대중화, 보편화, 전제품 성능 일체화, 저가격 추구), 동사의 새로운 하이 레벨 MTB 바이크(Fuel 시리즈, 8000시리즈)에,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6000시리즈와 4000시리즈도 차제 소재로 인해 구조, 무게 등에서 얼마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트랙 신기술의 우수함을 견지하고 있어, 차체만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가지 큰 문제점은 한국의 소비자가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물론 판매가는 80%할인된 금액이기는 하지만, 그대로 너무 비싸고, 샵에 따라 그 할인가가 더 내려 가기도 한다. 이것은 확실히 문제다.
참고로 미국의 트랙 2002 모델 주요 완성 바이크 판매가를 보면 다음과 같다(트랙 공장 출고 완성차기준-한국판매 차와 사양 동일).
*Fuel 100 완성차- 3,000$(소비자가 3,300$. 차체: 1,700$)
*8500 완성차-1,650$
*Fuel 100 차체만 구입 최고 부품 조립시-4,676.17$.
물론 수입비용(운송비. 보험, 관세, 관리비, 기타 등등) 등등이 포함되는 것을 감안해도 샵의 판매가는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한마디로 유통마진의 폭이 너무 넓다. 물론 샵의 관리 운영비, 기술비 등등을 모두 생각해 보아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한다는 것이 어떤때는 화가 난다.
그래서 누군가 바이크를 정말 사랑하는 용감한 전문가 있어, 인터넷 상에서 흔히 이루어 지는 공동구매의 방식으로 트랙 바이크 구입 희망자를 모집, 트랙의 한국 딜러에게 직접 구하는 방법을 모색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본다. 이제 매니아들의 힘을 모아 볼때다.
참고로 이번 Fuel 100의 차체를 별도 구입 조립한 잔차의 무게는 약 9.8Kg로 조금더 신경을 쓰면 9.5Kg 이하로 다운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좋은 부품인데도 수입 판매 되지 않는 것은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달았다.
그리고 최종 조립 가격은 위에 언급함 최상 부품 사용 Fuel 100 값에 전에 타던 잔차를 인수하는 조건으로,3,800$t수준에서 조립 구입하였다.
시드니 올림픽때 부터 눈여겨 보아왔던 Fuel을 오랜 준비 끝에 구입하여였다.
당시 구입을 망설였던 것은 일단 신제품으르로 검증이 안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풀서스펜선에 알루미늄은 약해(예전에 타본 경험에 비비추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조금 무지막지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차체가가 커지고 무거워 진다는 점.
그러나 현재 Fuel 100은 차체 소재, 성능 면에서, 그리고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볼때,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개선된다면 차체를 카본으로(?).
그리고 다른 풀 서스펜선 차체와는 달리 다이몬드 차체의 형태를 띠어 견고함과 함께 요란하지 않다. 즉 언뜻보면 하드테일로 보인다는 점이 외견상 강점이기도 하다. 물론 모양의 선호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Fuel 1000을 통해서 본 트랙 MTB 2002년 제품은, 특히 차체가 성능면에서 아주 우수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모양은 트랙 제품의 특징인 투박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한가지 샵을 이용할때 보다 유리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서는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갈것, 그리고 면밀한 시장및 가격 검토후 가급적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차체와 부품을 별도 구입 조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조사된 적정가격(미국 판매가격 참조)으로 먼저 구입가를 제시하면 좋을 듯하다. 일단 MTB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각갖고 있으면 판매하는 사람이 신겨쓰게 됨.
조립시에는 샵에 조립해 달라고 맞기지 말고, 옆에 붙어 앉아 샵에서 신경질 낼 정도로 조립과정을 꼼꼼히 챙길것, 이렇게 하면 나중에 혼자서도 왠만한 부품 교체는 가능하고, 혹여 생길지 모로는 부품 결함, 조립시의 실수, 특히 조임 상태 등의 문제로 발생될 사고고를 예방할 수 있음, 바이크 구입후에는 관련 부품별 설명서를 전부 챙길 것, 기타 부품에 따라오는 부속류 등을 전부 챙길것.
마지막으로 인수후 집이나 사무실에서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된 사항을 일일히 체크할 것. 특히 잘 조여져 있는지. 빠진 부품은 없는지. 타이어나 샥의 에어는 적정압인지. 그리고 안장을 자신이 가장편하도록 수차 조정필요.
이러게 하면 답답한 우리 현실에서 가장 적정한 가격에 적정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임. 서양아이들은 특히 미국은 최저 차체 단위(15.5)가 170Cm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 이점 감안하여, 스템의 길이 등으로 자신의 몸에 맞도록(가장 편안한 자세가 나오도록) 조정하는데 세심한 주의 필요. 15.5이하는 여성용으로 14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이크 타기를 즐기는 것, 영어로 엔조이 하라는 것.
우리 나라 사람들의 경우 경쟁심이 강해, 무조건 이기고 보려는 식의 바이크 구입와 라이딩 자세는 바랍직하지 않음.
자신의 체력에 맞게 자전거 타는 것을 즐기기 바람. 자전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는 것 차제, 그것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됨.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라며, 두서 없는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