왆성차로 구입하셨다면, 가급적(절대로?) 업그레이드 하지 마십시오.
전문지식과 완전 조립의 경우가 아니라면 공연히 돈과 시간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샵의 부품교체 기술을 신뢰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있지만...
완성차는 공장에서 그 차의 가격대비 특성에 맞도록 부품을 조립한 것입니다. 특히 트랙은 가격대비 적절한 부품을 조합하여 완성차를 만들어, 각 차별로 고장없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도록하고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에이에스나 품질 보증의 문제가 있음으로 업글하지 마십시오.
아마도 완성차의 부품을 빼내 좀 나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돈과 시간만 날리고 재미 못본분들 많을 겁니다.
실제로 일부 부품만 교체하여 업그레이드 했다고 잔차의 성능이 월등히 좋아 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4900은 동급 가격대의 여타 잔차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4900수준이면 오브로드(소위 산타기-제 경우는 무모한 산타기를 자연보호 측면에서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MTB는 크로스컨츄리<야산과 시내가 있는 시골길 달리기>용이지, 클라이밍 마운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경우 마운틴바이크라는 글자에 집착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유명산의 좁은 등산로를 굳이 올라가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브로드의 덜컹거림과 일정 속도로 언덕을 올랐다 밑으로 내달리는 잔차 특유의 쾌감이 무시되고, 속도가 떨어져 넘어지고 엎어져 다치면서도 굳이 힐클라이밍이 아닌 마운틴 클라이밈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즉 유명산의 사람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를 자전거로 오른다는 것은 흡사, 길거릴 고속으로 질주하는 오토바이 폭주족과 비견됩니다. 아마도 현재 등산객과 많은 마찰이 있고, 자연보호 측면에서 잔차 입산 금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좀 창피하죠. 사족이 길었습니다.)도 완전하게 달릴 수 있으며, 체력이 좋으시다면 최상급 잔차 보다 빠른 주행 성능을 보여 줍니다.(실제로 그런 경우를 왕왕봅니다.)
따라서 일단 완성차 그대로 타시고, 후에 정말 잔차에 미치시게 되면, 면밀한 준비를 하셔서, 최상급의 완성차를 구입하거나, 조립하시면 이상적입니다.
한가지 4900완성차에 달려 있는 페달이 끈으로 조이는 구형인데 이것은 바꾸셔야 할 겁니다.
참고로 샵리뷰에 게시된 바른선택님의 '초보자에게 좋은 샵, 바이크 선택법'과 이 게시판 앞쪽에 있는 Khilyu님의 게시물을 보시면 저정 바이크 선택과 안장 등의 높이 조절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가지 더 출퇴근시에도 헬멧은 번거럽더라도 꼭 쓰시고 타십시오.
멋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필수 입니다.
그리고 전문유니폼과 바이크 슈즈, 클립 페달도 마련하십시오.
그리고 유니폼은 화려한 것으로 입으십시오.
얼마전에 어느 자신만만한 젋은 초보분이, 미국의 예를 들며 그 사람들은 팀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하면서 평범한 노란색의 상의를 구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죠, 왠만하면 팀 유니폼을 입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대신 가격이 비싸죠.
여하튼 저는 초보일수록 화려한 팀 유니폼을 입으라고 하고 싶군요. 이유는 일반 도로에서 운전자들을 위압할 수 있더군요, 반대로 평이한 유니폼을 입으면 동네 아자씨 잔차 타는줄 알죠.
여하튼 좋은 잔차입니다. 위에서 말한 완성차에 부착된 구형 끈 페달이외에 업글하지 마십시요.
축하합니다. 자연보호, 건강보호, 좋은 라이딩 하십시오.
김경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TREK 4900을 구입했습니다.무광블랙으로요.
: 제가 휠러 4900(16')을 3년 타다가 크기가 맞지 않아사 큰 맘 먹고
: 18"로 바꿀려고 고민고민 하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키가 177인데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근래에 들어서
: 키에따라 크기가 틀리다는 것을 알았지요.( 아! 무식+창피)
: 저는 산에서는 탈일도 없고 과천에서 공항근처
: 까지 한번씩 출퇴근 하거든요. 남태령 넘어서 동작역에서 한강변으로
: 타고 가지요. 피곤할때는 동작역까지 전철로 가기도 하구요.
: 그러나 자전거에 대해서 그리 많은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한번사면 그냥 그것만 타고 다니지요.
: 뒤 허브는 27단 데오레라고 인쇄되어 있는데 앞바퀴는 그냥 까만색이거든요.원래 그런가 아니면 부품이 한단계 낮은 것인지 궁금하구요.
: 도로주행만을 하기때문에 좋은바퀴가 있는지 아니면 허브를 XTR급으로
: 바꾸면 성능이 어느정도 향상되는지 궁금하구요.
: 기타 조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성격상 꾸미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 만큼은
: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잘 따르지요.
: 그 만큼 효용가치가 있어야 하거든요.
:
: 이제 3일 탓는데 정말 좋군요,편하고 ....잘 길들려서 몸에 딱 맞추어야지요... ^.^
: 조심해서 즐길시고 바쁘시더라도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전문지식과 완전 조립의 경우가 아니라면 공연히 돈과 시간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샵의 부품교체 기술을 신뢰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있지만...
완성차는 공장에서 그 차의 가격대비 특성에 맞도록 부품을 조립한 것입니다. 특히 트랙은 가격대비 적절한 부품을 조합하여 완성차를 만들어, 각 차별로 고장없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도록하고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에이에스나 품질 보증의 문제가 있음으로 업글하지 마십시오.
아마도 완성차의 부품을 빼내 좀 나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돈과 시간만 날리고 재미 못본분들 많을 겁니다.
실제로 일부 부품만 교체하여 업그레이드 했다고 잔차의 성능이 월등히 좋아 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4900은 동급 가격대의 여타 잔차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4900수준이면 오브로드(소위 산타기-제 경우는 무모한 산타기를 자연보호 측면에서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MTB는 크로스컨츄리<야산과 시내가 있는 시골길 달리기>용이지, 클라이밍 마운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경우 마운틴바이크라는 글자에 집착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유명산의 좁은 등산로를 굳이 올라가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브로드의 덜컹거림과 일정 속도로 언덕을 올랐다 밑으로 내달리는 잔차 특유의 쾌감이 무시되고, 속도가 떨어져 넘어지고 엎어져 다치면서도 굳이 힐클라이밍이 아닌 마운틴 클라이밈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즉 유명산의 사람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를 자전거로 오른다는 것은 흡사, 길거릴 고속으로 질주하는 오토바이 폭주족과 비견됩니다. 아마도 현재 등산객과 많은 마찰이 있고, 자연보호 측면에서 잔차 입산 금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좀 창피하죠. 사족이 길었습니다.)도 완전하게 달릴 수 있으며, 체력이 좋으시다면 최상급 잔차 보다 빠른 주행 성능을 보여 줍니다.(실제로 그런 경우를 왕왕봅니다.)
따라서 일단 완성차 그대로 타시고, 후에 정말 잔차에 미치시게 되면, 면밀한 준비를 하셔서, 최상급의 완성차를 구입하거나, 조립하시면 이상적입니다.
한가지 4900완성차에 달려 있는 페달이 끈으로 조이는 구형인데 이것은 바꾸셔야 할 겁니다.
참고로 샵리뷰에 게시된 바른선택님의 '초보자에게 좋은 샵, 바이크 선택법'과 이 게시판 앞쪽에 있는 Khilyu님의 게시물을 보시면 저정 바이크 선택과 안장 등의 높이 조절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가지 더 출퇴근시에도 헬멧은 번거럽더라도 꼭 쓰시고 타십시오.
멋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필수 입니다.
그리고 전문유니폼과 바이크 슈즈, 클립 페달도 마련하십시오.
그리고 유니폼은 화려한 것으로 입으십시오.
얼마전에 어느 자신만만한 젋은 초보분이, 미국의 예를 들며 그 사람들은 팀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하면서 평범한 노란색의 상의를 구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죠, 왠만하면 팀 유니폼을 입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대신 가격이 비싸죠.
여하튼 저는 초보일수록 화려한 팀 유니폼을 입으라고 하고 싶군요. 이유는 일반 도로에서 운전자들을 위압할 수 있더군요, 반대로 평이한 유니폼을 입으면 동네 아자씨 잔차 타는줄 알죠.
여하튼 좋은 잔차입니다. 위에서 말한 완성차에 부착된 구형 끈 페달이외에 업글하지 마십시요.
축하합니다. 자연보호, 건강보호, 좋은 라이딩 하십시오.
김경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TREK 4900을 구입했습니다.무광블랙으로요.
: 제가 휠러 4900(16')을 3년 타다가 크기가 맞지 않아사 큰 맘 먹고
: 18"로 바꿀려고 고민고민 하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키가 177인데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근래에 들어서
: 키에따라 크기가 틀리다는 것을 알았지요.( 아! 무식+창피)
: 저는 산에서는 탈일도 없고 과천에서 공항근처
: 까지 한번씩 출퇴근 하거든요. 남태령 넘어서 동작역에서 한강변으로
: 타고 가지요. 피곤할때는 동작역까지 전철로 가기도 하구요.
: 그러나 자전거에 대해서 그리 많은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한번사면 그냥 그것만 타고 다니지요.
: 뒤 허브는 27단 데오레라고 인쇄되어 있는데 앞바퀴는 그냥 까만색이거든요.원래 그런가 아니면 부품이 한단계 낮은 것인지 궁금하구요.
: 도로주행만을 하기때문에 좋은바퀴가 있는지 아니면 허브를 XTR급으로
: 바꾸면 성능이 어느정도 향상되는지 궁금하구요.
: 기타 조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성격상 꾸미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 만큼은
: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잘 따르지요.
: 그 만큼 효용가치가 있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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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3일 탓는데 정말 좋군요,편하고 ....잘 길들려서 몸에 딱 맞추어야지요... ^.^
: 조심해서 즐길시고 바쁘시더라도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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