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상중급 모델이나, 가급적 신차를...

by ........ posted May 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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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조립이 아닌 2000년도 트랙 8500LT 완성 잔차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양은 좋습니다. 2000년도 트랙 부속은 대체적으로 좋은 사양의 것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 디스크 브레이크 관리가 좀 어렵다는 평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트랙 제품 계열 중 상중급에 속하며, 부품 사양도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롤프돌로미트 림세트, 시마노 최고 부속인 XTR, 다음 그레이드인 XT(뒷 드레일러만 XTR)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타 싯포스트, 스템, 핸들 들은 아이콘 상중급 제품 등 상중급이상의 2000년도 트랙 8500완성차 사양 그대로 입니다.
단 최신 잔차의 프레임이 지로코늄첨가 알루미늄이고, 2000년형은 슈퍼라이트 알루미늄으로 차체는 2002년도 제품과 차이가 있습니다.
중고가격으로 2년 사용한 것을 감안할때 150선 이하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나, 일반 샵에서는 부품 사양이 좋아 200선까지 부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단 제품의 사용정도가 어떤지 확인할 수가 없군요. 특히 서스펜션 폭은
사용자의 라이딩 성향에 따라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에어나 오일이 새는지 유무를 확인하시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상단 튜브에 스크래치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십시오. 기타 점검사항이 있으나 전문적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한가지 사용정도를 단순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크랭크의 톱니의 마모도를 신제품과 비교하여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80%이상이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70%이하(톱니 끝이 달아서 뾰족해져 있거나, 달아서 둥근형태를 띠었을 있을 겁니다. 아마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정황을 보아야 함으로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이면 구입을 신중히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크랭크를 돌려 보와 크랭크가 휘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즉 위에서 보면서  돌렸을때 좌우로 왔다 갔다 하지 않나 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다연히 균일해야 합니다. xt크랭크의 톱니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특히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점검후 대체적인 조건에 충조되는 것을 확인되면, 현재 사양도 좋고, 구입하시는 분이 초보라는 점, 중고라는 점과 새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면 업그레이드는 하지 마십시오. 아래서도 말씀드렸지만 공연한 돈과 시간만 낭비하게 될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험측상 초보자에게  아무리 좋은 제품으로 가격이 싸더라도 중고 제품을 구입하지 말라고 강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하튼 사용하던것으로 사용자도 모르는 크랙이 있을 수 있고, 구동 부분의 그리스가 빠지거나 윤활역할을 새것 보다는 못하기 때문이며, 초보자가 전문적으로 부품 상태를 점검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샥 부분과 크랭크 부분, 소프라케, 뒷 드레일러 등

따라서 저라면 구입하고자 하시는 중고 제품도 사양만으로는 상중급의 좋은 잔차지만, 비록 구성 부품 사양은 낮더라도 가격에 맞는 신차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금속의 피로화와 기계적 특성 등을 고려할때 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즉 구형 고급승용차 보다는 신형 중형차가 기계적 성능면에서는 낮겠죠. 아래분처럼 4900도 좋고
이 경우 굳이 트랙이 아니더라도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 자이언트 제품 계열중에 그 가격대에 좋은 차가 있을 법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입니다. 구입하시는 분의 신장에 맞는 사이즈의 차체인가를 구입의 우선 조것으로 삼으십시오.
재는 방법은 아래도 말씀드렸듯이 이 게시판난의 앞쪽에 Khilyu님의 글에(8500사이즈, 김병국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 정확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결정은 구입자의 몫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꼭 헬멧은 함께 구입 라이딩시 꼭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