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뽀대나죠...
왠만한 자전거 디자인 4900 못따라오더라구요. (개인적생각이지만)
성능이야 제가 무뇌한이라, 꼬진거타나 좋은거타나 거기서 거기라..
지금 사려고 돈모으고 있어용... 님 90만원 초반에 샀다구요...
거기가 어디죠.. 저도 1대 구입해주면안되나요.
k2cloud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과천사는 김경운입니다.
: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타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 왈바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
: 99년도 초 여름에 분당mtb 휠러 4900을 한대 구입을 하여 3년정도
: 잘타고 다녔습니다.(특가판매시 아주 싸게 신품으로 구매를 했었읍니다.
: 신발도없고 유니폼도 없고 그냥 추리닝입고 서울랜드로 백운호수로
: 열심히 탓지요.
:
: 제가 한덩치 합니다. 177cm에 91kg 나갔지요.
: 과천에서 공항근처까지 출퇴근도 하고했지요.
: 그런데 제가 참 무식하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 우연히 왈바를 알고 내용을 보니.. 허거걱 자전거 사이즈가 틀리더라구요 (아!! 이 부끄러움...)
: 그래서 제 휠러를 보니 세상에나 16인치이지 뭡니까?
: 그런데도 뭣도 모르고 타고 다녔으니...나원 참
: 그런데 타고 다닐때는 모르겠더군요. 잘 나가고 타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으니 (모르는 것이 약이더군요..) 하하하..
: 제 동생이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하고 해서 겸사 겸사 이리저리 알아 보고 검색해 보고 mtb사이트는 다 뒤졌지요.
: 그때 우연히 왈바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3일간에 걸쳐서 모든 내용을 거의 다 읽어 보았습니다.
: 참 고민 되더군요. 얼마짜리를 사야 되는지 뭐가 좋은지 점점
: 머리가 아파지더군요.
: 그래서 확실하게 결정한 것은 18인치를 싸야겠다는 것이 었습니다.
: 그 다음 메이커를 정해야 하는데 가격을 100만원 내외에서 고르기
: 시작했습니다. 제가 카메라가 여러대다 보니 잘 좋고 안쓰는 카메라를
: 처분하니 딱 100만원 나오더라구요. (미놀타클럽에서..)
:
: 그래서 결정한 것이 트랙 4900이었습니다.(무광검정이 멋있더라구요)
: 90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집앞에 가게에서 구입했습니다.
: (제거는 27단인데 다른 곳은 24단도 있더라구요.)
: 신발하나싸고 (까르니에 ?-좋다고 하는데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 페달은 시마노로 바꾸고
: 유니폼은 2xxl로 주문해 놓은 상태이고
: 고글은 이마트에서 29800원짜리오렌지색으로 구입하고
: 장갑은 axo제일 큰 것 주문하고..등등
: 지금은 헬멧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 중입니다.
:
: 그리 비싸게는 안 주었습니다.
: 점포사장님은 제가 워낙 자전거를 구입 많이 해서 인터넷 최하가격에서
: 많이 빼 주시더라구요. 단골이 좋긴 좋나봐여..
: 집에 자전거 8대나 되는 군요.(아이들꺼 집사람꺼 내꺼,장모님꺼...)
:
: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 18인치이니 제 몸에 맞으니 너무 편하고 더 잘가가는 느낌이 들고
: 전용신발을 씬고 페달을 밟으니 과천에서 공항까지 1시간 30분 동안
: 가도 피곤하지가 않더라구요.
: 휠러4900도 잘 나가지만 이제야 알겠습니다.
: 그동안 16인치를 타고 다니면서 엄청 불편하였다는 것을요.
:
: 타면 탈 수록 정이 가는 군요.
:
: 저 처럼 초보이신 분들 너무 비싼 것 생각하지 마시고
: 적당한 선에서 예산에 맞추어서 구입하시고 가급적이면 신차가 낫다고
: 생각합니다. 지식이 부족하니 중고 고를 지도 모르고 하니..
: 그리고 전용신발,페달은 꼭 써야겠더라구요.
: 저도 그전에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신고 보니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고글은 비싼 것도 좋은데
: 저렴하게 구입해고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마트 seek 29800원짜리 괜찮은 것 있더라구요.
:
: 그런데 아침에 자전거타고 출근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 저녁에 퇴근할때 여의도 지날려면 정말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 작년보다 사람도 더 많이지고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사람
: 왜 이리도 많이 늘었는지 이러다가 고수부지도 저녁시간에 자전거
: 못 타게 하는건 아닌지..
: 어쩌다 간혹 사람사이를 곡예운전하시면서 마구 달리시는 분 라이더 계시던데 왈바에는 그런분 없으시겠지요.
: 조심해서 즐깁시다.
:
: 들은 이야기 인데 아이 치어서 합의금 1600만원 물어 준 분 계십니다.
: 얼굴을 많이 다치게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 저는 아직 산에는 한번도 안가 보고 도로에서만 열심히 타는데
: 4900정도면 더 이상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제 생각에는)
:
: 제 동생에게 휠러4900 물려주고 동생꺼 dm-5000은 회사에 놔두고 볼일
: 보러 갈때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
: 이상 트랙4900을 사고 난 뒤 소감과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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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자전거 디자인 4900 못따라오더라구요. (개인적생각이지만)
성능이야 제가 무뇌한이라, 꼬진거타나 좋은거타나 거기서 거기라..
지금 사려고 돈모으고 있어용... 님 90만원 초반에 샀다구요...
거기가 어디죠.. 저도 1대 구입해주면안되나요.
k2cloud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과천사는 김경운입니다.
: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타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 왈바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
: 99년도 초 여름에 분당mtb 휠러 4900을 한대 구입을 하여 3년정도
: 잘타고 다녔습니다.(특가판매시 아주 싸게 신품으로 구매를 했었읍니다.
: 신발도없고 유니폼도 없고 그냥 추리닝입고 서울랜드로 백운호수로
: 열심히 탓지요.
:
: 제가 한덩치 합니다. 177cm에 91kg 나갔지요.
: 과천에서 공항근처까지 출퇴근도 하고했지요.
: 그런데 제가 참 무식하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 우연히 왈바를 알고 내용을 보니.. 허거걱 자전거 사이즈가 틀리더라구요 (아!! 이 부끄러움...)
: 그래서 제 휠러를 보니 세상에나 16인치이지 뭡니까?
: 그런데도 뭣도 모르고 타고 다녔으니...나원 참
: 그런데 타고 다닐때는 모르겠더군요. 잘 나가고 타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으니 (모르는 것이 약이더군요..) 하하하..
: 제 동생이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하고 해서 겸사 겸사 이리저리 알아 보고 검색해 보고 mtb사이트는 다 뒤졌지요.
: 그때 우연히 왈바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3일간에 걸쳐서 모든 내용을 거의 다 읽어 보았습니다.
: 참 고민 되더군요. 얼마짜리를 사야 되는지 뭐가 좋은지 점점
: 머리가 아파지더군요.
: 그래서 확실하게 결정한 것은 18인치를 싸야겠다는 것이 었습니다.
: 그 다음 메이커를 정해야 하는데 가격을 100만원 내외에서 고르기
: 시작했습니다. 제가 카메라가 여러대다 보니 잘 좋고 안쓰는 카메라를
: 처분하니 딱 100만원 나오더라구요. (미놀타클럽에서..)
:
: 그래서 결정한 것이 트랙 4900이었습니다.(무광검정이 멋있더라구요)
: 90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집앞에 가게에서 구입했습니다.
: (제거는 27단인데 다른 곳은 24단도 있더라구요.)
: 신발하나싸고 (까르니에 ?-좋다고 하는데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 페달은 시마노로 바꾸고
: 유니폼은 2xxl로 주문해 놓은 상태이고
: 고글은 이마트에서 29800원짜리오렌지색으로 구입하고
: 장갑은 axo제일 큰 것 주문하고..등등
: 지금은 헬멧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 중입니다.
:
: 그리 비싸게는 안 주었습니다.
: 점포사장님은 제가 워낙 자전거를 구입 많이 해서 인터넷 최하가격에서
: 많이 빼 주시더라구요. 단골이 좋긴 좋나봐여..
: 집에 자전거 8대나 되는 군요.(아이들꺼 집사람꺼 내꺼,장모님꺼...)
:
: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 18인치이니 제 몸에 맞으니 너무 편하고 더 잘가가는 느낌이 들고
: 전용신발을 씬고 페달을 밟으니 과천에서 공항까지 1시간 30분 동안
: 가도 피곤하지가 않더라구요.
: 휠러4900도 잘 나가지만 이제야 알겠습니다.
: 그동안 16인치를 타고 다니면서 엄청 불편하였다는 것을요.
:
: 타면 탈 수록 정이 가는 군요.
:
: 저 처럼 초보이신 분들 너무 비싼 것 생각하지 마시고
: 적당한 선에서 예산에 맞추어서 구입하시고 가급적이면 신차가 낫다고
: 생각합니다. 지식이 부족하니 중고 고를 지도 모르고 하니..
: 그리고 전용신발,페달은 꼭 써야겠더라구요.
: 저도 그전에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신고 보니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고글은 비싼 것도 좋은데
: 저렴하게 구입해고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마트 seek 29800원짜리 괜찮은 것 있더라구요.
:
: 그런데 아침에 자전거타고 출근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 저녁에 퇴근할때 여의도 지날려면 정말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 작년보다 사람도 더 많이지고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사람
: 왜 이리도 많이 늘었는지 이러다가 고수부지도 저녁시간에 자전거
: 못 타게 하는건 아닌지..
: 어쩌다 간혹 사람사이를 곡예운전하시면서 마구 달리시는 분 라이더 계시던데 왈바에는 그런분 없으시겠지요.
: 조심해서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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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은 이야기 인데 아이 치어서 합의금 1600만원 물어 준 분 계십니다.
: 얼굴을 많이 다치게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 저는 아직 산에는 한번도 안가 보고 도로에서만 열심히 타는데
: 4900정도면 더 이상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제 생각에는)
:
: 제 동생에게 휠러4900 물려주고 동생꺼 dm-5000은 회사에 놔두고 볼일
: 보러 갈때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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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트랙4900을 사고 난 뒤 소감과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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