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Ck 4500 을 중고로 샀슴다.
01년식임니다.
기존에 철티비타다가 첨으로 타보니 진짜루 날아가더군요...
힘이 분산이 전혀 안되고 100% 구동 part 에 전달되는 느낌이었슴다.
안장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철티비외에 다른건 타본적이 읍서서 TREK 이 원래 좋은건지,
다른 어떤걸 타도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후자겠죠.
하여튼 날라갔슴니다.
원래 산은 안타고 주로 도로를 on-riding 을 즐겨 합니다.
비오는날 빼곤, 서울이라면 버스, 전철 절대 안탑니다.
남들은 위험천만 하다고 하지만.... 버스, 자가용, 어떤때는 오토바이
까지 제끼는(?) 맛으로 타고 다닙니다.
저같은 riding style 로는 ,,,,산을 안타니께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SCOTT Yecora , MX-1,  Procorex 545, Giant yucon,  TREK 4300
정도가  약간 폼도 잡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탈수 있을꺼 같았슴다.
근데 TREK 이 워낙 브랜드 인지도가있어서... 다른말루 하면 그만큼
동일 SPEC 대에 비해 비싸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TRECK 은 별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서
장만했습니다. 빨간색 frame 도 아주 맘에 듭니다.
앞으로도 날아다닐껍니다.  물론 조심, 또 조심하면서 타야죠...
기회가 되면 산으로도 날아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