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연히...

by ........ posted Nov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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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좋은 브랜드인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는 랜스 암스트롱을 통해서 로드 바이크쪽에서 크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MTB 에서는? 특히나 현재 세계적으로 대 유행인 FREERIDE 라면은?
>
>트렉의 본거지는 사방 팔방 산이라고는 아니 언덕을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평야 지대로서 호수가 아주 많은 미 중부 위스콘신주 메디슨입니다.
>왜 트렉에서 로드 바이크 제품이 트렉 카다로그 앞쪽으로 실리며 또 왜 로드 바이크 위주로 제품이 개발이 되어지고 랜스 암스트롱이 그렇게 회사에서 중요한지를 그 지역을 방문하여 보면 바로 깨닫게 되는 이유입니다.
>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트렉을 취급하면서도 트렉 제품에는 국내의 자연적인 여건에 맞는 후리라이드 관련 제품의 라인 업이 항상 부실하다고 생각되어 트렉에 후리라이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달라고 요청을 하였었습니다.
>
>그리고 그러한 것이 해결이 안되어 불만 이었는데 이러한 이유는 트렉 본사를 방문하여 보고는 금방 이해가 되었습니다.
>대 평원에서 왜 MTB가 필요하며 거기다가 후리라이드라면 더 더욱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평원에 사는 개발팀으로는 MTB 제품 개발이 어려웠겠지요.
>
>올해까지 트렉 제품중에 FUEL 시리즈 상품이 그래도 가장 후리라이드에 근접한 제품이었는데 그것만으로는 세계적인 후리라이드 추세에 따라가기 힘들다고 느꼈던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야심작이라며 보다 후리라이드에 근접한 LIQUID 시리즈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야심작이라는 상품이 KONA 같이 후리라이드에 오래 전부터 충실한 MTB 전문 회사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오고 있는 기존 시스템과 유사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들의 새로운 이노베이션이라는 이야기가 전 세계 MTB 업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으며 덩치만 큰 개발력이 별로 없는 회사로 트렉이 인지되고 있습니다.
>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홍보와 세계적인 선수 지원으로 포장을 잘하는 그런 회사로서 트렉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트렉팀의 MTB 간판 스타 로랜드 그린도 사실은 트렉으로 가기전 코나에서 4년동안이나 지원하여 유명 선수를 만들어 놓으니 막강한 자금력으로 빼앗아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일반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만들어진 사람을 막대한 돈을 주고 사서 그러한 사람을 이용하여 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것은 대 기업의 상투적인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러한 막대한 지원비는 결국에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제품 가격에 얹어지게 됩니다.
>
>전 세계 MTB 추세는 크로스 컨트리(=XC) 에서 후리라이드(=FREERIDE)의 조류속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리라이드 추세에 맞추어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난 회사들이 점차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후리라이드 원조라고 하면 미국 SANTA CRUZ 지역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지역에서 SANTA CRUZ, MARIN, FOX RACING 의류,FORK, ROCKSHOX FORK-2001년에 콜로라도로 이주를 하였지만 처음 발생지는 이곳이었음, GIRO HELMET 등등 세계적인 MTB 관련 유명 브랜드들이 태어났으며
>캐나다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지형학적으로 더욱 산이 크고 험한 브리티시 콜롬비아 지역에서 KONA, ROCKY MOUNTAIN 등과 같은 MTB 명품들이 태어났습니다.
>
>지형학적으로 또한 환경적으로 크고 험한 지역에서 단련된 이러한 제품들이 자연적으로 제품이 충실 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
>우리가 이번에 영업을 하게 된 코나 제품은 1988년 MTB 탄생시기부터 회사가 설립되어 MTB 전문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왔으며 특히나 후리라이드 라인 업의 충실함은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제한적인 공급량으로 그 수요를 충족 시키지 못하였으나 이번에 본격적인 취급으로 훨씬 쉽게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공급되게 됩니다.
>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우연히 odbike 싸이트에서 읽은 글을 퍼 왔습니다.
> 이글을 읽고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많은데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 제가 알기로는 랜스암스트롱이 뚜루뜨 프랑스를 4연패 할 수있었던 원동력의  구간은 산악코스로 알고 있습니다만. 랜스 암스트롱이나 롤란드 그린,웨이드 부츠등 trek에 스폰을 받고 있는 선수들은 전부 위스콘신주 메디슨에 살고있나요?
> trek만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자전거 회사들도 단순히 좋은 성적을 위해서만
> 좋은 선수들을 스카웃하고, 스폰하는 거라고는 생각들지 않는데 말입니다.
> 보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만이 아닌 실전에서 라이딩을
>하는 선수들의 데이터나, 조언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
> odbike에서는 이러한 글들을 누가가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자전거에 "자"자도 모르시는 분같네요.ㅋㅋㅋ "FUEL"쓰리즈가 어떻게 프리라이드에 가까운 자전거라고 말 할수 있나요? 꼭 무슨 프리라이드 바이크가 어떠한 규격에 정해진건 아니지만  FUEL 쓰리즈는 완전한 크로스컨트리 전용 아닌감?
> 그리고 이글을 쓰신분은 정말로 코나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궁굼 합니다. 지금의 씨스템을 코나가 개발했다구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공부 다시하시고 글 올려 주세요!! trek를 소장하고 있는 라이더로서 기분 나쁘네요!

국산품애용하세...좀 후져두 걍 국산품 타구 다니세...

계속 타다보면...좋아질날두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