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분명 사용자님께는 큰것 같습니다.
180이 넘는 키에 제가 17.5를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이 딱맞다고 생각되는걸 보면 말입니다. 더군다나 싯포스트는 생각보다 길에 나와있을것 같은데, 길다고 생각되면 밑부분을 좀 잘라 내시는게 도움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저도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필수적으로 남겨야 하는 길이정도 외에는 잘라버리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한국인은 허리,상체가 길고 팔, 다리가 짧으므로 만일 이러한 체구시라면 핸들바가 꼭 안장보다 낮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서양인중심적인 모양새이니, 뭐 편하실대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폼나게 핸들을 높이려면 각도큰 스템보다는 라이저 바가 좀 보기 나을것 같은데...^^;
신장에 비해 잔차가 크시면 짧은 스템과 라이저바로 교체하는것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스템이 짧아지면 좀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한양mtb인가 가시면 각도,길이 조정되는 스템도 팝니다. 그만큼 무게는 늘겠죠...
힘들여 수입하셨는데, 잔차 바꾸기보다 몸에 맞게 세팅하는 즐거움도 느껴보세요. 뭐 2인치라야 5센티미터 밖에 더되겠습니까?
사이즈도 없는 10만원짜리 막차도 타는데 뭘....^^;
그럼, 즐라하세요.





>며칠전 2003년형 Trek Fuel98을 직수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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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상태는 아주 만족스러운데 사이즈가 17.5으로 내키(171cm) 에 조금크게 느껴집니다. seatpost를 아주 아래로 Setting 했느데도 손목에 부담이 갈정도로  압력을 느낍니다.  나이가 49세로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탔도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혹시 riser bar로 바꾸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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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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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입에 Usd2500, 관세 168000 원,운임 (dhl) 22만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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