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듣던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러분이 크다고 하니까 갑자기 자전거가
자꾸 거대하게 보이기 시작 하더군요.
용기를 내서 몸을 자전거에 맞쳐 보지요. 뭐 저는 너무 자전거에 집착하다보면, 삶의 자유을 위한 자전거 타기가 자유가 아니라 집착으로 변질될까 걱정입니다. 아마츄어니까 조심해서 타다가 ,키큰 아들 놈에게 (185cm)에게 줄려고 합니다.
용기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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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부담이 간다고 라이저바로 바꾸시면 이번엔 허리가 아프게 될겁니다.
>(핸들이 올라올수록 무게가 허리로 이동되죠.)
>안장과 스템으로 조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173키에 트렉 8900 18인치를 타는데 전혀 크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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