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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경우는 이러했습니다...

........2002.12.13 10:01조회 수 9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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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인편에 사오려다가 가격이 별 차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
>트렉은 프레임만 메일오더받는 데는 못 찾았구요,
>인편에 사오려면 현지 샆에 미리 오더를 해야합니다.
>트렉싸이트에 보면 'find dealer'가 있습니다. 거기서 현지샾의 전화번호와 위치를 파악하시고, 전화와 팩스로 미리 오더를 해야합니다. 가까운 곳은 2일에서 먼곳은 20일도 걸리니까 미리 오더를 해야 물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지샆도, 모르는 사람한테는 비싸게 팔더군요. 소비자가 그대로.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현지에서 세일할때 라고들 합니다.


메일오더의 경우 새 프레임이라면 "운송비"와 "관세"를 면할 방법이 없을 것 입니다. 예전에 트렉 자전거를 개인적으로 들여오시려던 분이 아래 남기신 글이 있을텐데... 8500을 그렇게 들여오는 경우를 대충 계산해보니 제가 단골샵에서 살 수 있는 가격보다 별로 싸지도 않더군요.

트렉싸이트의 "FIND DEALER"란의 딜러들은 제가 알아본 바로는 대부분 소규모의 샵수준이며 체인으로 운영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샵들도 international shipping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제 경우는 프레임보다도 훨씬 운송이 쉬운 물건이었음에도 말입니다. 뉴욕, LA, 시카고, 시애틀, 포틀랜드, 심지어는 캐나다 몬트리얼, 밴쿠버 등등의 딜러들도 대부분 international shipping은 취급 안할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트렉 본사와 통화를 해보니 본사차원에서도 개인에게 물건을 파는것은 해당국가 딜러(즉,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스포월드가 되겠죠.)와의 계약위반(against the contract...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이라며 거래를 거부했습니다.

남은 방법은 국제 메일오더를 취급하는 젠슨, 수퍼고 등등의 메일오더 전문샵인데 이 샵들은 또 트렉프레임을 갖고 있지 않더군요. (물론 제가 요즘은 그 사이트를 거의 보지않았습니다만...)

계산기들고 잘 때려보시기 바랍니다. 머리아픈거에 비해서 남는 이익(??)이 별로 크지 않은 것 같더군요. 차라리 제 소견으로는 국내소비자가에서 DC를 많이 해줄수 있는 단골샵을 찾아보시는 쪽이 어떨까 조언드립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한정된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그냥 참고로 들어두십시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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