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태욱이라고 합니다.
제 자전거는 registration의 388번에 보시면 있습니다.
Trek 7000 타다가 우연히 8900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가볍고 무지 잘 나간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다운힐이나 코너링시 안정성이 뛰어나서 조종이 수월합니다.
전에도 좋은 자전거 였지만, 업힐에서 더욱 잘 올라가는군요.
사람이 모자라서 못 올라가지 자전거 때문에 못 올라갈 길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평지에서는 구룸성이 좋아서 속도가 잘 납니다. 가속도 쉽고요.
힘주어 밟으면 30 km 금방 나옵니다. 잘 나갑니다.
샥은 SID인데 믿음직스럽구요. 충격흡수력이 좋습니다.
단점은 가볍기 때문에 비포장 노면을 내려갈 때 차가 좀 뜨는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는 다운힐 차가 더 좋겠죠. 묵직하게 눌러주니.
하지만 자세를 잘 잡고 타면 얼마든지 다운힐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빨간색 외모도 정말 좋습니다. 매력적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합니다. 검정과 빨강의 조화가 돋보이는 차 입니다.
여러 가지로 저에게는 분에 넘치는 차이지만, 열심히 타서 실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자전거 제작기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나가는 이유가 뭔지는 분명히 모르겠는데, 타 보면 분명히 잘 나갑니다.
이것이 기술인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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