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FSR SPORTS를 타고 약 10-11개월 정도 됩니다.
일본의 야후옥션에서 구입했습니다..(유학중..)
219000엔이 정가이고.. 신품 딱 반값이길래 무리해서 샀죠.(전에 타던 철TB가 트럭에 치여서 ㄱ 자모양으로 구부러져서...T_T 화김에..)
업자가 좀 불친절했지만.. 값이 싸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암튼.. 대충 조립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바퀴랑 핸들을 붙이니 완성되었죠. 라지라서 그런지.. 키가 174인 저에게는 상당히 높더군요.. 낮출 수 있는데까지 낮춰도요.. 결국 참을 수 없어서 파이프를 수센티 (약 5-6센티) 잘라내고 타고 다니죠. 좀 익숙해지니까 다리 길이 랑 딱 떨어지게 타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새들이 핸들보다 약간 낮습니다..(이게 좀 거슬립니다....) 다리 길이가 신장 174인 것 치고는 짧은 편이라..
M 사이즈로 할걸.. 하고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나이 스물이 되어서 키 키울려고 지금 별짓 다 하고 있습니다.. 5일째 특훈중인데 1센치정도 컸음..)
암튼.. 초보인 제 입장에서 소감이라고 하자면...... 제동력이 상당히 좋았다는.. 서스펜션도 괜찮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볍더군요.. 풀 서스인데도 13킬로..(페달같은거 바꾸고 사슬도 추가하면 더 나가겠지만)
브레이크도 제동력 조절 다이얼이 붙어있구^^(그다지 쓰지는 않지만)
또 가리개가 원래부터 붙어있어서 디자인도 매칭이 좋구..
나중에 안 사실입니다만..
DH 라고..다운힐.. 말그대로
언덕길 내려올 때는 기분 좋더군요.^^;(출퇴근길에 수백미터짜리 고개가 있습니다. 도심이지만..)
근데 그 언덕을 올라갈 때는
아줌마 자전거 타고다니는 아저씨들이랑 별 속도차가 나지 않더군요..
이쪽이 훨씬 가벼운데도요..(제 체중은 60중반..)
어째서일까.......
흔히들 말하는 페달을 밟은 힘이 -> 서스펜션에 걸린다
인가요..=.=;;
FSR 카탈로그는 보면.. [페달링과 브레이크의 충격을 받지 않고, 언제나 독립적으로 움직여 길에만 반응한다]
라고 나왔는데.. 역시 뻥일까요.....(--;;)
운동을 특별하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통보다는 근력이 꽤 있는 편인데..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서 m4 타시는 분의 소감이 나왔는데..
[앞뒤 샥 잠그니 45km/h가 금방 나온다] 라고................=.=;;
결국 샥이 페달에 작용하는 힘을 먹어버린다는 건가요..
샥 잠그는 법을 찾아보려고 해도.. 아무데도 없던데..
아시는 분께서는 제발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T_T
맘편히 여행다닐 형편이 못 되어서.. 거의 도로주행입니다만......
쩝...T_T
그럼..
ps 다운힐용이랑 산악용이랑.. 등등 따로따로 갖추고 계신 분들은..(그것도 수백씩하는 고급차..)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듯........
엉엉~흑흑~
일본의 야후옥션에서 구입했습니다..(유학중..)
219000엔이 정가이고.. 신품 딱 반값이길래 무리해서 샀죠.(전에 타던 철TB가 트럭에 치여서 ㄱ 자모양으로 구부러져서...T_T 화김에..)
업자가 좀 불친절했지만.. 값이 싸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암튼.. 대충 조립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바퀴랑 핸들을 붙이니 완성되었죠. 라지라서 그런지.. 키가 174인 저에게는 상당히 높더군요.. 낮출 수 있는데까지 낮춰도요.. 결국 참을 수 없어서 파이프를 수센티 (약 5-6센티) 잘라내고 타고 다니죠. 좀 익숙해지니까 다리 길이 랑 딱 떨어지게 타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새들이 핸들보다 약간 낮습니다..(이게 좀 거슬립니다....) 다리 길이가 신장 174인 것 치고는 짧은 편이라..
M 사이즈로 할걸.. 하고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나이 스물이 되어서 키 키울려고 지금 별짓 다 하고 있습니다.. 5일째 특훈중인데 1센치정도 컸음..)
암튼.. 초보인 제 입장에서 소감이라고 하자면...... 제동력이 상당히 좋았다는.. 서스펜션도 괜찮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볍더군요.. 풀 서스인데도 13킬로..(페달같은거 바꾸고 사슬도 추가하면 더 나가겠지만)
브레이크도 제동력 조절 다이얼이 붙어있구^^(그다지 쓰지는 않지만)
또 가리개가 원래부터 붙어있어서 디자인도 매칭이 좋구..
나중에 안 사실입니다만..
DH 라고..다운힐.. 말그대로
언덕길 내려올 때는 기분 좋더군요.^^;(출퇴근길에 수백미터짜리 고개가 있습니다. 도심이지만..)
근데 그 언덕을 올라갈 때는
아줌마 자전거 타고다니는 아저씨들이랑 별 속도차가 나지 않더군요..
이쪽이 훨씬 가벼운데도요..(제 체중은 60중반..)
어째서일까.......
흔히들 말하는 페달을 밟은 힘이 -> 서스펜션에 걸린다
인가요..=.=;;
FSR 카탈로그는 보면.. [페달링과 브레이크의 충격을 받지 않고, 언제나 독립적으로 움직여 길에만 반응한다]
라고 나왔는데.. 역시 뻥일까요.....(--;;)
운동을 특별하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통보다는 근력이 꽤 있는 편인데..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서 m4 타시는 분의 소감이 나왔는데..
[앞뒤 샥 잠그니 45km/h가 금방 나온다] 라고................=.=;;
결국 샥이 페달에 작용하는 힘을 먹어버린다는 건가요..
샥 잠그는 법을 찾아보려고 해도.. 아무데도 없던데..
아시는 분께서는 제발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T_T
맘편히 여행다닐 형편이 못 되어서.. 거의 도로주행입니다만......
쩝...T_T
그럼..
ps 다운힐용이랑 산악용이랑.. 등등 따로따로 갖추고 계신 분들은..(그것도 수백씩하는 고급차..)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듯........
엉엉~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