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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KS M5 (튜빙기술)

........2002.02.04 23:13조회 수 19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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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오알이) 기술
ORE(오알이)는 Optimized Radius Engineering(옵티마이즈드 레이디어스 엔지니어링 ; 최적화된 곡선
공학)의 첫 글자를 의미하며, 이 ORE기술은 프레임의 무게를 감소하면서도 강성과 내구성을 증가시키
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ORE 기술의 핵심은 Gusset(거싯 : 이음판 ; 프레임의 취약한 부분을 보강
하기 위해서 덧댄 판)의 필요성을 배제한 통합된 디자인에 의하여 완성된다. 컴퓨터에 의한 완벽한 모
델링과 우수한 재질, 그리고 생산기술의 과정을 거쳐서 다운튜브가 거꾸로 된 "J" 형상으로 제작되었으
며, 탑 튜브와 다운튜브의 결합이 최적화되도록 수정되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수석 프레임 엔지니어인 Jason Chamberlain(제임스 챔벌린)은 ORE 튜빙 디자인 방
식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특성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거싯(보강판)과 관련되어 사용되던 불필요한 재질 사용을 줄여 무게를 감소시켰다.
통합된 튜브를 만들어 하중과 라이딩시 발생하는 충격을 다운튜브와 탑튜브에 분산되도록 적절히 설계
하 강성을 증가 시켰고, 거싯과 용접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압력을 줄임으로써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 보다 향상된 조향력과 조절 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프론트 엔드(헤드튜브)의 내구성을 증가 시켰다.
- 최고의 힘 전달을 위해 bottom bracket(BB)의 토션(비틀림) 강성을 증가시켰다.
- 다운튜브의 밑 부분과 샥의 적합한 효율성을 제공
현재 ORE 기술을 이용한 탑튜브와 다운튜브는 S-Works 하드테일과 S-Works FSRxc에서 사용되며
Enduro 프레임은 ORE 기술의 다운튜브를 최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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