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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픽 하루 시승기.

........2002.11.19 09:04조회 수 11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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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지요.

200년5월달쯤 m4를 샀었는데 그땐 내리막을 안전하게 내려오기위해서

풀샥을 고르다 보니 지금처럼 스페샬 프레임만 구입해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덕분에 크게 넘어진적없이 여지껏 무사히 타왔었구요.

그런데 오르막에서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한두어달 적응이 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탔었는데 갈수록 악화, 결국에 에픽으로 바꾸는

사태까지....(사실 에픽스타일이 제가 가장 고대해왔던 프레임이였습니다.

그렇지않았다면 아마 예진작에 다른걸로 바꿨을겁니다. 주말마다 자전거

한번 타고 나면 일주일동안 생활에 지장이 줄 정도까지 왔으니까요.)

  제키는180cm m4fsr의 사이즈는 미듐 제 신장에 맞는 사이즈라고 할수있죠.

그런데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이 m4의 싯트튜브가 뒤로 많이 누워있다보

니 페달을 앞으로 미는 페달링으로 바뀐게 가장 큰 요인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안장도 최대한 앞으로 당겨보고 후엔 스템도 110mm에서 90mm로 바

꿔보고 했지만 20%정도의 효과는 있어도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않더군요.

그런데 2001년부턴가 스페샬도 뒷샥을 받치고있는 바가 조정가능하겠금

개선이 되어 나오길래 한번 구해볼려구 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그만뒀습니다.

그걸 구해서 달아봤더라면 또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그걸 사용했으면 싯트튜브각도를 많이 확장시킬수 있었을텐데....


  허리통증유발은  각자의 자세와 유연성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기때문에

  어느 특정모델이 좋다 나쁘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쉽게 요통을

  일으킬수있는 스타일이 있는것 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도 2000년 fsr 타기전에는 허리 아프다는 사람을 보면 이해을 못했으니까

  요.
  

  그럼 항상 안전 라이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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