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샵 홈피에 보니 2004년형 ENDURO가 벌써 와 있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브레인 샥이 달려 있더군요.
03년 에픽처럼 뒷서스펜션 구조를 완전 새로이 고안한 것은 아니고
기존 엔듀로 프렘을 거의 그대로 두고
거기 맞추기 위해서 샥의 메인 바디에서 관성밸브부분을
분리하여 뒷바쿠 축 가까이에 따로 배치하고 메인바디와 연결은
유압호스로 해 놓았더군요.
ashejin님 말씀대로 관성밸브의 감도를 조절하는 스위치도 붙어 있고요,...
에픽 타면서 아쉬웠던 것이...
울퉁불퉁한 업힐에서는 좀처럼 뒷샥이 먹질 않는다는 겁니다.
심한 요철업힐에선 뒷샥이 좀 먹어주는 걸 갠적으로 좋아하거든요.
04년 엔듀로는 뒷샥의 감도를 예민하게 하면
아주 미세한 요철에도 반응하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한 번 타보고 싶어라.
혹시 스페셜 04년 신제품에 관심 많으신 분은
바이시클라이프9월호 나오면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성근 올림
사진을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브레인 샥이 달려 있더군요.
03년 에픽처럼 뒷서스펜션 구조를 완전 새로이 고안한 것은 아니고
기존 엔듀로 프렘을 거의 그대로 두고
거기 맞추기 위해서 샥의 메인 바디에서 관성밸브부분을
분리하여 뒷바쿠 축 가까이에 따로 배치하고 메인바디와 연결은
유압호스로 해 놓았더군요.
ashejin님 말씀대로 관성밸브의 감도를 조절하는 스위치도 붙어 있고요,...
에픽 타면서 아쉬웠던 것이...
울퉁불퉁한 업힐에서는 좀처럼 뒷샥이 먹질 않는다는 겁니다.
심한 요철업힐에선 뒷샥이 좀 먹어주는 걸 갠적으로 좋아하거든요.
04년 엔듀로는 뒷샥의 감도를 예민하게 하면
아주 미세한 요철에도 반응하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한 번 타보고 싶어라.
혹시 스페셜 04년 신제품에 관심 많으신 분은
바이시클라이프9월호 나오면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성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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