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들어오는군요.
근데 스콧의 화제로 게시판이 가득하군요.
저두 작년 5월쯤에 한스mtb에서 콤프 레이싱을 샀는데 역시 프레임이
좋은거라구 해서 다른 부품의 레벨이 좀 떨어져도 나중에 하나씩 업하면
되겠거니 하구 구입했습니다.
일단 드레일러가 조금 딸리더군요.특히 프론트 드레일러,,
움직임이 무겁고, 둔하고, 정교함에서두 좀 떨어지더군요.
리어는 xt라서 그런지 그런대로 쓸만하구요.
프론트 포크는 쥬디C인지 몬지하는 그냥 그런 포크...
강성이 역시 떨어지더군요...
근데, 스프라켓이 언제부턴가 약간 헐거워진거 같아, 다른샾에 들렀다가
확인해보니 허브에 고정되는 부분(?),기어링들이 고정되는 부분이
플라스틱이어서 깨져있더군요...그래서 체인을 역방향으로 돌려보면
스프라켓이 헐겁게 돌아가는게 보여요..
그리고 역시 BB부분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이것도 엑스퍼트와 같은 싸구려(?) 제품인가요?
그러나 제일 맘에 안드는건 브레이크입니다.
특히, 앞 브레이크는 제 체격(꽤 큼 ^^;)에는 역부족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앞쪽만 XT디스크로 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엑스퍼트랑보다 얼마나 좋은건가요? 02년식 콤프를 보니
제원이 많이 바뀌었더군요...가격도 조금 오르고,,,
콤프와 엑스퍼트의 비교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만워대의 휠셋트는 어떤것이 있을까요?(디스크 겸용으로..)

쓰잘데기 없는 내용으로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스콧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 잘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