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드디어, 2001년 Expert racing 의 업글이 완성되었습니당...
frame: 2001 Expert racing (파란색+흰색 조합) 이쁩니다.
suspension: 2002 rockshox duke SL (흰색 100mm travel)
wheel set: front-mavic 221+DT revolution spoke+XT hub
rear-mavic 517cd+DT revolution spoke+XT hub
brake: front-shimano XTR
rear-shimano XTR
brake lever: front-shimano deore
rear-shimano deore
saddle: selle SLR titanium rail (black)
seat post: syncros carbon composite (26.8mm, 350mm)
pedal: egg beater
bottom bracket: shimano XT
spracket: shimano XT
swing arm: shimano XT
handle bar: Easton CT-2 carbon
stem: specialized S-work (?) 아마 110mm, 10 degree, 170g
derailer: front- shimano deore
rear- shimano LX
shifter: front-shimano deore
rear-shimano deore
tire: front-specialized team control (2.1)
rear-specialized team master (1.95)
자세한 스펙은 상기와 같습니당...
하드 테일이지만, 조금이라도 함 엉덩이 충격 줄여보려고, 싯포스트랑 안장을 좀 좋은 카본 으로 하였습니당... 교체후 아직 산에 안가봐서 이렇다 말은 못드리겠는데, selle slr 안장은 엄청 가볍지만(135g) 약간 표면이 딱딱한 느낌이 듭니당.. 하지만 레일 소재가 티탄이구 카본 composit 의 재질로 안장이 만들어져서 잔 진동은 잡아준다고 합니당...(아직 못 느꼈음^^;)
글고, 샥은 좀 트레블이 긴 100mm 짜리 락샥 듀크 SL 이지요..
쓸만 합니당... 큰 충격은 이넘이 먹어주고, 자잘한 진동은 카본 핸들바가 잡아주니까... 글고, 스템, 이놈은 출처가 모호 합니다.
일단 170g (실측치) 뿐이 안나가니, 꽤 쓸만한 놈인데, 어디 메이커인지 모르겠네여. 잘보면 S-work 라고 스티커 비스무레 한것이 붙어 있던 흔적은 있는데.... 아마 재질은 마그네슘 뭐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여(사실 잘 모름). 나사 몇번 풀고 조이고 하다가 나사산이 다 깍여 나갔습니다.
그래서 나사를 보니, 나사는 철이 주성분이로 이루어진 넘 같고, 스탬 재질은 나사보다는 상당히 무르더라구요. 다른말로 하면, 가공성이 좋은 것이고.... 그래서 나사산에 그만 스템안쪽에 깎여진 나사산 유도홈(?) 이 깎여나갔더라구여... 어쩐지 핸들이 흔들리더라...
아마 산에서 이랬으면, 적어도 갈비 3개는 아작 났을겁니당..
고심 많이 했죠..
스템을 새거로 살것인가, 좋은 중고로 장만할까...
그래서 가격을 알아보니,
extralite(135g)-약 16 마넌
tomson elite(190g)-약 10마넌
근데, 지금 이넘(170g) 보다 무거운건 사기 싫더라구여...
그렇다면 extralite?
근데, 넘 비싸서... 업글하는라 돈 다 써서 요즘 다이어트 한다는 핑계로 점심도 1000 짜리 김밥을로 때우고, 술 담배 다 팍 줄였는데...
머리를 굴려 봤져...
그래, 나사산이 망가졋으니까, 지금 이놈보다 좀 긴 나사를 구해서 너트로 반대편을 조이면 되지 않을까?
연차까지 내고, 청계천 으로 달려갔습니다...
여기저기 전전한 끝에, 비스무래한 굵기에 길이만 긴 넘 하나 찾았지여...
상점 아저씨가 버니어 캘리퍼스 꺼내 요리 재어보고, 저기 재어보고, 한 10 분을 뒤져서 먼지 쌓인 한 구석에 드뎌 찾아냈습니다.
아저씨 만세!!!
근데, 제가 한개만 필요하다고 하나까, 웃더라구여...
100원 주고 샀습니당,,,
16만원 벌었습니당....
이리하야 제가 원하던 dream bike 완성 됩니다...
총 금액은 처음 자전거 살때 가격 포함해서 약 250 만넘 쯤 든것 같네여
일부 부품은 상태 좋은 넘으로 중고시장에 발굴했습당..
다 조립하구 나서 전자 저울에 재어 봤는데, 10.35kg 이란 숫자가 뜨더군여...
상당히 가볍게 셋팅이 된것 같아여...
이넘 가지고, 한 3년 타야 겠습니다...
그리구 나서 완전 분해 청소 한다음, 고이 모셔두어야징ㅇㅇㅇ...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2001년 Expert racing 의 업글이 완성되었습니당...
frame: 2001 Expert racing (파란색+흰색 조합) 이쁩니다.
suspension: 2002 rockshox duke SL (흰색 100mm travel)
wheel set: front-mavic 221+DT revolution spoke+XT hub
rear-mavic 517cd+DT revolution spoke+XT hub
brake: front-shimano XTR
rear-shimano XTR
brake lever: front-shimano deore
rear-shimano deore
saddle: selle SLR titanium rail (black)
seat post: syncros carbon composite (26.8mm, 350mm)
pedal: egg beater
bottom bracket: shimano XT
spracket: shimano XT
swing arm: shimano XT
handle bar: Easton CT-2 carbon
stem: specialized S-work (?) 아마 110mm, 10 degree, 170g
derailer: front- shimano deore
rear- shimano LX
shifter: front-shimano deore
rear-shimano deore
tire: front-specialized team control (2.1)
rear-specialized team master (1.95)
자세한 스펙은 상기와 같습니당...
하드 테일이지만, 조금이라도 함 엉덩이 충격 줄여보려고, 싯포스트랑 안장을 좀 좋은 카본 으로 하였습니당... 교체후 아직 산에 안가봐서 이렇다 말은 못드리겠는데, selle slr 안장은 엄청 가볍지만(135g) 약간 표면이 딱딱한 느낌이 듭니당.. 하지만 레일 소재가 티탄이구 카본 composit 의 재질로 안장이 만들어져서 잔 진동은 잡아준다고 합니당...(아직 못 느꼈음^^;)
글고, 샥은 좀 트레블이 긴 100mm 짜리 락샥 듀크 SL 이지요..
쓸만 합니당... 큰 충격은 이넘이 먹어주고, 자잘한 진동은 카본 핸들바가 잡아주니까... 글고, 스템, 이놈은 출처가 모호 합니다.
일단 170g (실측치) 뿐이 안나가니, 꽤 쓸만한 놈인데, 어디 메이커인지 모르겠네여. 잘보면 S-work 라고 스티커 비스무레 한것이 붙어 있던 흔적은 있는데.... 아마 재질은 마그네슘 뭐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여(사실 잘 모름). 나사 몇번 풀고 조이고 하다가 나사산이 다 깍여 나갔습니다.
그래서 나사를 보니, 나사는 철이 주성분이로 이루어진 넘 같고, 스탬 재질은 나사보다는 상당히 무르더라구요. 다른말로 하면, 가공성이 좋은 것이고.... 그래서 나사산에 그만 스템안쪽에 깎여진 나사산 유도홈(?) 이 깎여나갔더라구여... 어쩐지 핸들이 흔들리더라...
아마 산에서 이랬으면, 적어도 갈비 3개는 아작 났을겁니당..
고심 많이 했죠..
스템을 새거로 살것인가, 좋은 중고로 장만할까...
그래서 가격을 알아보니,
extralite(135g)-약 16 마넌
tomson elite(190g)-약 10마넌
근데, 지금 이넘(170g) 보다 무거운건 사기 싫더라구여...
그렇다면 extralite?
근데, 넘 비싸서... 업글하는라 돈 다 써서 요즘 다이어트 한다는 핑계로 점심도 1000 짜리 김밥을로 때우고, 술 담배 다 팍 줄였는데...
머리를 굴려 봤져...
그래, 나사산이 망가졋으니까, 지금 이놈보다 좀 긴 나사를 구해서 너트로 반대편을 조이면 되지 않을까?
연차까지 내고, 청계천 으로 달려갔습니다...
여기저기 전전한 끝에, 비스무래한 굵기에 길이만 긴 넘 하나 찾았지여...
상점 아저씨가 버니어 캘리퍼스 꺼내 요리 재어보고, 저기 재어보고, 한 10 분을 뒤져서 먼지 쌓인 한 구석에 드뎌 찾아냈습니다.
아저씨 만세!!!
근데, 제가 한개만 필요하다고 하나까, 웃더라구여...
100원 주고 샀습니당,,,
16만원 벌었습니당....
이리하야 제가 원하던 dream bike 완성 됩니다...
총 금액은 처음 자전거 살때 가격 포함해서 약 250 만넘 쯤 든것 같네여
일부 부품은 상태 좋은 넘으로 중고시장에 발굴했습당..
다 조립하구 나서 전자 저울에 재어 봤는데, 10.35kg 이란 숫자가 뜨더군여...
상당히 가볍게 셋팅이 된것 같아여...
이넘 가지고, 한 3년 타야 겠습니다...
그리구 나서 완전 분해 청소 한다음, 고이 모셔두어야징ㅇㅇㅇ...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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