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팀이슈 구입기---1편

by 마니아 posted Oct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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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번째 애마가 탄생되었습니다.

사실 완성한건  보름도 채 안됩니다.

참고로 전 군에서 막제대한 학생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했습니다만 MTB를 사려니 역시 돈이 문제...

제대도 했겠다..본격적으로 알바에 돌입 ...다른건 시급이 낮고 짧은시간에 빡세게 버는법?? 역시 노가다..ㅋㅋㅋ

운동도 할꼄 시작한 6월말...한참 더웠씀다..7월달에 등가죽에 배껴지기도 했지

요..ㅎㅎ..어느덧 시간이 흘러 8월말...평소 저축한돈과 노가다돈으로 해서

얼마간 돈이 모이지 프레임과 부품을 사기로 결심....

평소에 노리고 있던 nrs 팀 프레임을 ㅋㅋㅋㅋ..

들뜬 마음으로 샾을 방문..그러나...이게 웬일....재고 없슴...음 이런일이

다른샾가도 마찬가지...ㅠ.ㅠ 중고 매물은 안나오고..어쩐다..

다른 풀샥은 너무 비싸거나 맘에드는 제품이 별루...

하드테일로 전향 2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스캇 팀이슈와 스페샬m5...음 가격대는 스캇이 좀더 강하고 그러나 인지도가

별로란 말이야..모험이기도 하고 말이야..더구나 팀이슈에대한 리뷰도 없잔아..

참고로 미국MTBR리뷰도 팀이슈는 한건뿐임다...스페샬은 인지도 좋고 디쟈

인 좋은데 색깔이...(전 개인적으로 붉은색계통을 싫어합니다.좋아하는색은 블

루...) 따라서 인지도가 딸려도 무게와 색상이 맘에드는 스캇으로 정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평판좋은 Y샾을 방문..사장님과 네고를보고  7주일 기다린끝 구

입.. 제일먼저 한일 무게재기...^^..일반 가정용저울로는 판이 좁아 재기 힘

들어서 가게에 있는 용수철 저울로 잰 무게...1135g..역시 가벼웠습니다..ㅋㅋ

카탈로그에는 1170그람으로 나와있으나 이건 M싸이즈무게였고 S싸이즈를 산

저에게는 무게 감량의 효과를 보았습니다.저의 키에 딱맞는 싸이즈이고 햇고,

ㅋㅋㅋ.

무게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할것 같군요.

참고로 2003년도 팀이슈는 cnc가공한 핸드메이드라더군요.

또 스칸디움이아닌 알루미늄소재로 만들고요.

--2편계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