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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4 시승기 ^^ (사진첨부)

착한용2003.07.29 12:17조회 수 18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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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짧게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곳은 지방이라  샾에서 사장님과 인터넷으로 모델을 선택하고,
어제 샾으로 제품이 배송되고,  어제 오후에 제품을 인수했습니다.
우선 조립된 제품을 보면서 놀랬습니다. ^^ 너무 멋져서.......ㅋㅋㅋ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던 제품과는 색상이 다르더군요. 인터넷상에서는  하얀색으로 보였는데 직접 제품을 보니 은색과, 검정색으로 되있더군요. 그리고, 어떤분이 언급했던것 같은데 프래임은 다른 MTB들 처럼 윤이 나는게 아니라, 무광에 꺼칠꺼칠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주 좋은데, 이물질들이 묻었을때 닦아내기가 좀 번거로울것도 같네요.
계산을 마치고, 얼른 샾에서 나왔죠. '어떤 느낌일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제겐 지금도 거의 10년을 함께해준 철티비가 있습니다. 느낌이 어떻게 다를지
정말 기대되고 궁금했습니다. ^^
나오자마자 얼른 탔죠. 푸하하하..... 좋더군요. 10년동안 철티비에 익숙해져 있던 몸인지라,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안장이 생각보다 너무 작고, 미끄러져서 전립선쪽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브레이크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새제품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앞으로 자빠지겠더라구요. ^^ 그리고, 이 제품은 브레이크가 전에 타던 자전거와 다르더군요.앞,뒤 브레이크가 바꼈더라구요. 몇일동안은 익숙해지려면 고생 좀 하겠습니다.

기아변속레버는 레버가 아니라, 돌리는 형식있죠? 그거더군요. 그리고, 타이어가 폭이 넓더라구요.

그리고, 하도 많은분들이 철티비만큼 무겁다고들 하셔서 어제 저녁에 무게를 달아봤습니다. 16kg 나가더군요. 뭐, 그렇게 가벼운건 아니지만, 저같이 일상용으로 타시는거라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험하지 않은 야산 정도에는 그렇게 무리가 가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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