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6개월정도 타다가 대회를 나갔다 온후..자전거가 엄청 안좋은걸
느끼고 바로 lx로 업글하고 jett xc로 샥도 바꾸고..림도138로 바꾸었다..
차체색깔이 정말 튄다..같은 ogk자전거 중에서도 제일튀는색깔에..
kona의 장점인 탑튜브가 낮고 싯트포스트가 들어가는 튜브가 낮다는..
동양인의 체형에 맞다는 디자인요소가 이 자전거프렘에도 들어가있는거
같다..(ogk는 일본회사이다)
2년동안 가치살아온 자전거이고..1년전만해도..내 무리한 다운힐..
트라이얼을 모두 받아준..참 대견한 자전거이다..
물론 지금은.. 다운힐자전거와 트라이얼 자전거가 따로있다..
이 자전거..절대 팔지 않을것이다..
사람들이 ogk프렘에 무슨 lx를 꼽냐고 난리부르스를 추었을때..
난 모두무시하고 꽃았었다..
그떄의 기쁨이란..최고의 자전거..최고의 장비는..
자기마음에 드는자전거 이지않을까..
자전거무게13키로..
부품사양은..
16인치
마빅138
lx(2000년형)
기본싯포스트 (기본qr레버도 아직사용하고있다^^)
트랙no slip system 안장
535페달
락샥jett xc
프로파일그립에 본트라거은색 일자핸들바
핸들바를 너무많이 짤라내버렸다..길이가 두뺨반도 채안돼는^^;;
프로코렉스 바엔드 동그랗게 생기지 않은..
타이어의 조합이 최고다..파나레이서파이어xc 1.9 앞타이어랑
무른지면용 gazzaloddi 뒷타이어의 궁합이란..최고다..
자전거의 셋팅상태는 언제나 최상이다.. 내가 이자전거를 살때..
대구의 아는형이 운영하던 샵에 눌러붙어서 자전거만 붙잡고 있었던
적도 있다..그땐 동호인들의 자전거를 모두 타보고 손도 봤었다..
셋팅기술은 최상이다..시간날떄마다 피스로 먼지를 털어내고..
허브나 크랭크를 분해해서 청소한다..샥은 아직 분해방법을 모른다..
fullxtr 못지않은 성능이다.. 사람들이 무시하지만..한번 타보곤..
세팅이 좋다고 칭찬한다^^
이제 정이 너무들어서 내침대옆에 세워져있다..
이자전거를 타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힘이솟는다..
쿠쿠..
이제 험하게타서 이자전거의 허리나 이쁜 머리를 부러뜨리고 싶진않다..
인생의 말년까지..언제나 아끼면서 이자전거를 탈것이다..
al7005라서...평생써두 문제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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