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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콘.... 음...

........2001.10.28 04:43조회 수 19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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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더콘을 타고 다닌지 이제 6개월 정도 됬습니다....
자전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제가 아니라 신더콘도 대구에 있는 아주 친절하시고 맘씨좋은 파라마운트(성서)에서 사장님의 조언에 따라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산악을 타는게 아니라 별다른 이상은 전혀 없는 상태구요 아주 좋은 자전거도 타본적이 별로 없어서 승차감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전문적으로 타질 않기 때문에 그만한 스펙이면 거의 저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죠...
포크도 마조끼에서는 저가형이지만 에어샥이라 압조절이 가능해서 편하게 탈 수 있구요...
도로에서는 압을 강하게 해서 타고 있기 때문에 통통거리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1달 전쯤에 팔공산에서 탄적이 있는데 산에서는 압을 약하게 해서 타야한다고 하시길래 좀 뺀상태에서 올랐는데 내려오는 길에 충격흡수력은 제가 타본 자전거 중에서는 과히 탁월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평생을 탈 자전거로 맘먹고 샀기 때문에 동급 다른 자전거에 비해서 프레임이 강하다는 말을 듣고 선택을 했습니다.
이것 저것 배우면서 항상 청소해주고 관리하고 있는 터라 아주 맘에 드는 자전거 입니다.
나중에 산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느낀점을 다시 적어 보죠....

가격은 2000년식을 8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산악자전거 입문용으로는 아주 권할만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나 자전거... 제게는 대만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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