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얼라이트 500을 타고 있습니다만... ^_^
도로에서 정말 잘 나가죠..ㅎㅎ
어떤 분은 '야생마 같다'는 표현을 하시던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밟는 대로 잘 나가고.. 약간 터프한 맛이 있습니다. ^_^
저는 지금 뒷 허브와 스프라켓만 24단용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24단으로 업글해서인지 산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운힐 시에... 통통 튀는 느낌이 있지만,
전 그 느낌을 즐기죠.. ㅎㅎ
샥 또한.. 겨울에 엘라스토머가 어는 것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
입문용 잔차로는 더할나위 없네요. ^_^
즐거운 라이딩 하십쇼~
>전 자전거 초보입니다.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자전거를 고르다가 500을 샀죠.
>가격대가 괜찮았고 우선 디자인이 이뻤습니다.
>먼저 자전거를 타던 선배가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었죠.
>배달된 자전거를 탄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요즘은 계단 내려가기, 자갈길 달려보기, 모래길 달려보기, 경사진 제방둑 올라가보기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행복이 이런 건가...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500시리즈를 타면서 느낀 건데요.
>아직은 더 고성능의 자전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달을 조립할 때의 허술함(제가 했기 땜에)으로 크랭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시마노로 교체한 걸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특히 포장도로에서의 주행성능은 참 좋다는...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말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타는 오프로드에서의 상황도 대체로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
>다만...앞으로, 예를 들어 이 곳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서, 또 리뷰를 보면서 느낀 점은, 500 시리즈로서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두달이지만 자전거를 알면 알수록 부품들을 살피게 되고 구조를 살피게 되더군요.
>따라서 저도 자전거 타기가 익숙해질 수록 부품들을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KHS 프레임이 조금 크게 나오는 것 같다는...느낌입니다.
>제 키(176cm)에 17inch를 권해서 샀는데...조금 커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지가 아닌 상황에서의 통제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다는...지금까지의 제 판단입니다.
>
>하지만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고 있고요.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자전거보다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자전거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전 자신있게 KHS를 추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그럼...모두들 좋은 날들 되세요.
>(아, 그리고 대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신천 고수부지에 나가보세요. 노란 개나리 꽃군락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절로 행복해집니다.)
도로에서 정말 잘 나가죠..ㅎㅎ
어떤 분은 '야생마 같다'는 표현을 하시던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밟는 대로 잘 나가고.. 약간 터프한 맛이 있습니다. ^_^
저는 지금 뒷 허브와 스프라켓만 24단용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24단으로 업글해서인지 산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운힐 시에... 통통 튀는 느낌이 있지만,
전 그 느낌을 즐기죠.. ㅎㅎ
샥 또한.. 겨울에 엘라스토머가 어는 것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
입문용 잔차로는 더할나위 없네요. ^_^
즐거운 라이딩 하십쇼~
>전 자전거 초보입니다.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자전거를 고르다가 500을 샀죠.
>가격대가 괜찮았고 우선 디자인이 이뻤습니다.
>먼저 자전거를 타던 선배가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었죠.
>배달된 자전거를 탄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요즘은 계단 내려가기, 자갈길 달려보기, 모래길 달려보기, 경사진 제방둑 올라가보기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행복이 이런 건가...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500시리즈를 타면서 느낀 건데요.
>아직은 더 고성능의 자전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달을 조립할 때의 허술함(제가 했기 땜에)으로 크랭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시마노로 교체한 걸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특히 포장도로에서의 주행성능은 참 좋다는...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말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타는 오프로드에서의 상황도 대체로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
>다만...앞으로, 예를 들어 이 곳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서, 또 리뷰를 보면서 느낀 점은, 500 시리즈로서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두달이지만 자전거를 알면 알수록 부품들을 살피게 되고 구조를 살피게 되더군요.
>따라서 저도 자전거 타기가 익숙해질 수록 부품들을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KHS 프레임이 조금 크게 나오는 것 같다는...느낌입니다.
>제 키(176cm)에 17inch를 권해서 샀는데...조금 커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지가 아닌 상황에서의 통제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다는...지금까지의 제 판단입니다.
>
>하지만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고 있고요.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자전거보다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자전거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전 자신있게 KHS를 추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그럼...모두들 좋은 날들 되세요.
>(아, 그리고 대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신천 고수부지에 나가보세요. 노란 개나리 꽃군락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절로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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