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전거 초보입니다.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자전거를 고르다가 500을 샀죠.
가격대가 괜찮았고 우선 디자인이 이뻤습니다.
먼저 자전거를 타던 선배가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었죠.
배달된 자전거를 탄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요즘은 계단 내려가기, 자갈길 달려보기, 모래길 달려보기, 경사진 제방둑 올라가보기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행복이 이런 건가...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500시리즈를 타면서 느낀 건데요.
아직은 더 고성능의 자전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달을 조립할 때의 허술함(제가 했기 땜에)으로 크랭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시마노로 교체한 걸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특히 포장도로에서의 주행성능은 참 좋다는...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말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타는 오프로드에서의 상황도 대체로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앞으로, 예를 들어 이 곳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서, 또 리뷰를 보면서 느낀 점은, 500 시리즈로서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두달이지만 자전거를 알면 알수록 부품들을 살피게 되고 구조를 살피게 되더군요.
따라서 저도 자전거 타기가 익숙해질 수록 부품들을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KHS 프레임이 조금 크게 나오는 것 같다는...느낌입니다.
제 키(176cm)에 17inch를 권해서 샀는데...조금 커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지가 아닌 상황에서의 통제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다는...지금까지의 제 판단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고 있고요.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자전거보다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자전거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전 자신있게 KHS를 추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럼...모두들 좋은 날들 되세요.
(아, 그리고 대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신천 고수부지에 나가보세요. 노란 개나리 꽃군락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절로 행복해집니다.)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자전거를 고르다가 500을 샀죠.
가격대가 괜찮았고 우선 디자인이 이뻤습니다.
먼저 자전거를 타던 선배가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었죠.
배달된 자전거를 탄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요즘은 계단 내려가기, 자갈길 달려보기, 모래길 달려보기, 경사진 제방둑 올라가보기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행복이 이런 건가...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500시리즈를 타면서 느낀 건데요.
아직은 더 고성능의 자전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달을 조립할 때의 허술함(제가 했기 땜에)으로 크랭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시마노로 교체한 걸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특히 포장도로에서의 주행성능은 참 좋다는...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말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타는 오프로드에서의 상황도 대체로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앞으로, 예를 들어 이 곳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서, 또 리뷰를 보면서 느낀 점은, 500 시리즈로서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두달이지만 자전거를 알면 알수록 부품들을 살피게 되고 구조를 살피게 되더군요.
따라서 저도 자전거 타기가 익숙해질 수록 부품들을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KHS 프레임이 조금 크게 나오는 것 같다는...느낌입니다.
제 키(176cm)에 17inch를 권해서 샀는데...조금 커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지가 아닌 상황에서의 통제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다는...지금까지의 제 판단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고 있고요.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자전거보다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자전거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전 자신있게 KHS를 추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럼...모두들 좋은 날들 되세요.
(아, 그리고 대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신천 고수부지에 나가보세요. 노란 개나리 꽃군락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절로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