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자전거 김성호 입니다.
NRS-3를 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제가 하드테일은 카본 티탄, 알미늄등 많은 자전거를 제소유로 오랜동안 타보았습니다. 소프트 테일의 경우 많은 종류를 라이딩 해보았습니다만 오랜기간 라이딩을 해보진 못했기에 크게 도움이 되는 리뷰는 아닐듯 합니다.
현재 즐거운 자전거(http://mtbr.pr.kr)에서 크로스용 자전거 리뷰 3회에 NRS를 리뷰할게획입니다.
물론 제가 사용해본 느낌과 외국리뷰... 그리고 잡지의 평으로 상세히 리뷰하겠습니다만 그때까진 지금 쓰는 제 개인적인 글을 봐 주십시오.
먼저 2001 Bike of the year에 선정된 이 자전거는 모든 심사에서 기존의 소프트 테일 이 가지고 있던 평가보다 뛰어난 점수로서 선정되었습니다.
이자전거의 NRS시스템은 르노 스포츠에서 자이언트사를 위해 디자인 했으며 이 시스템은 F1 그랑프리 르노 팀 레이싱카의 서스펜션디자인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아마 라이딩 해보시면 NRS 가 정말 잘 작동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가격대를떠나 비교하던중 메인 프래임 무게가 트렉사의 Fuel 100과 거의 비슷하며 구조는 실제 트레블을 줄이지 않고 4.5인치(쇽:3.75인치)트레블을 그대로 채용하면서 NRS시스템으로 오르막 출렁거림을 없앤 자이언트사에 비해
뒷트레블을 줄여 오르막 BOb을 줄인 디자인이 대조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소프트 테일 크로스용의 경우 뒷 트레블을 줄여 오르막 bob(출렁그림(패달힘손실)을 줄입니다.gt 제외)
사실상 메이커나 디자인에서 저도 좀 무리가 가지만 중고로 Trek Fuel100프래임만을 구매 하려 하다가 과감히 NRS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미국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르막 BOB은 완전히 제거된 디자인이며 놀랍게도 오르막에서 장애물을 만날때에는 긴 트레블의 리어쇽이 동작 한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저 역시 이점에 솔직히 놀랏습니다.
실제 잡지의 전문가들은 오르막 bob을 없애고 장애물돌줄시 충격 흡수하는 세계유일한 프래임 셋이라고 좋은 평을써두었구요. 뒤쇽을 잠그는 시스템은 진정한 풀쇽으로서 오르막의 장점을 살릴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타본 바로는 gt i-Drive가 오르막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오르막을 올라갈수 있게 해주더군요. 패달링의 힘손실이 정말 많이 줄어들고 오르막에서 범퍼를 만나면 긴 트레블의 리어쇽이 동작 합니다. 아마 소프트 테일 자전거를 선택 할까 고민 하신다면 NRS나 i-Drive를 선택 하라 고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Gt-iDrive는 i-Drive가 무겁고 i-drive 1.0의 경우 프래임값이 너무 비싸다는 게 단점입니다.굿이 또 단점이라면 오르막 범퍼(장애물)에서 패달시 장애물 의 충격이아주 미소하게 패달에 전해지긴 합니다.)
또한 NRS의 장점인 내리막 코너링은 정말 안정되구요. 실제 리어 트레블이 길다보니 풀 서스펜션시스템의 장점을 느낄수 있습니다. 싱글 트레일 뿐아니라 아주 경사 급하고 위험할것같은 등산로도 제가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정말 안정감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링크부분의 힘이 받는 부분에 총 4개의 실드 베어링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저는 구입후 알았지만 이 부분에 놀랏습니다. (가격대에 비한 프래임)
쇽의 경우 Judy-C인데 원래 Judy-C의 경우 크로몰리 스티어링 튜브입니다만 이 자전거에는 알미늄 스티어링 튜브가 채택 되어있습니다.(아마 알미늄스티어 튜브는 Judy-SL이상에 꼿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RS-3 단점. NRS시스템의 특성상 SID나 CaneCreek쇽만 낄수 있습니다. FOX Float를 끼워도 되지만 NRS의 장점을 100% 소화 하진 못할겁니다.
NRS-3의 경우 리어쇽의 뎀퍼 조절 나브가 없습니다. 요것만 있어도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랭크가 정말 형편 없구요 바퀴의 경우 림이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허브가 포물러 실드 베어링 허브라서 림만 바꾸어 조립한다면 꽤 좋은 바퀴가 될것 같습니다.
앞 바퀴 허브의 경우 다시 풀어서 조여 주는게 좋습니다. 약간 옆으로 까딱 하는 문제를 전체적으로 발견 할수 있기때문에...
전체적인 평.
라이딩 감 좋고 프래임 무게 가볍고.. 원래 NRS-3는 구성품무거운 편이었지만 원래 사용하던 아비드 mag,arch 브래이크 ,휴기 240 휠셋, 크랭크와 BB를 레이스 페이스 터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이외에는 나머지 쇽이나 핸들 바 스템 같은게 배부분 중고가가 부착되어 궂이 업그래이드가 필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타본 다양한 자전거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자전거 입니다.
구매 포인터 :Giant사의 NRS시리즈는 모드 프래임이 똑 같습니다. 물론 도장이나 마무리가 최고급과는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다른 여러 곳에 문의한 결과 똑 같은 프래임 입니다(리어쇽만 약간 차이 댐퍼조절유무). NRS-Air가 프래임만 백만원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RS-3는 완성차가 100만원대로 알고 있고요..
결국 구매는 NRS-3를 구매하는게 이득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자이언트의 nrs 시리즈를 타 보신분 자전거에 대한 느낌 좀 부탁 드립니다. 디자인 보다는 가급적 산에서 라이딩 할때의 엎힐,코너링,다운힐,싱글트랙에서의느낌,무게 등등... 부탁드립니다.
:
NRS-3를 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제가 하드테일은 카본 티탄, 알미늄등 많은 자전거를 제소유로 오랜동안 타보았습니다. 소프트 테일의 경우 많은 종류를 라이딩 해보았습니다만 오랜기간 라이딩을 해보진 못했기에 크게 도움이 되는 리뷰는 아닐듯 합니다.
현재 즐거운 자전거(http://mtbr.pr.kr)에서 크로스용 자전거 리뷰 3회에 NRS를 리뷰할게획입니다.
물론 제가 사용해본 느낌과 외국리뷰... 그리고 잡지의 평으로 상세히 리뷰하겠습니다만 그때까진 지금 쓰는 제 개인적인 글을 봐 주십시오.
먼저 2001 Bike of the year에 선정된 이 자전거는 모든 심사에서 기존의 소프트 테일 이 가지고 있던 평가보다 뛰어난 점수로서 선정되었습니다.
이자전거의 NRS시스템은 르노 스포츠에서 자이언트사를 위해 디자인 했으며 이 시스템은 F1 그랑프리 르노 팀 레이싱카의 서스펜션디자인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아마 라이딩 해보시면 NRS 가 정말 잘 작동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가격대를떠나 비교하던중 메인 프래임 무게가 트렉사의 Fuel 100과 거의 비슷하며 구조는 실제 트레블을 줄이지 않고 4.5인치(쇽:3.75인치)트레블을 그대로 채용하면서 NRS시스템으로 오르막 출렁거림을 없앤 자이언트사에 비해
뒷트레블을 줄여 오르막 BOb을 줄인 디자인이 대조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소프트 테일 크로스용의 경우 뒷 트레블을 줄여 오르막 bob(출렁그림(패달힘손실)을 줄입니다.gt 제외)
사실상 메이커나 디자인에서 저도 좀 무리가 가지만 중고로 Trek Fuel100프래임만을 구매 하려 하다가 과감히 NRS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미국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르막 BOB은 완전히 제거된 디자인이며 놀랍게도 오르막에서 장애물을 만날때에는 긴 트레블의 리어쇽이 동작 한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저 역시 이점에 솔직히 놀랏습니다.
실제 잡지의 전문가들은 오르막 bob을 없애고 장애물돌줄시 충격 흡수하는 세계유일한 프래임 셋이라고 좋은 평을써두었구요. 뒤쇽을 잠그는 시스템은 진정한 풀쇽으로서 오르막의 장점을 살릴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타본 바로는 gt i-Drive가 오르막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오르막을 올라갈수 있게 해주더군요. 패달링의 힘손실이 정말 많이 줄어들고 오르막에서 범퍼를 만나면 긴 트레블의 리어쇽이 동작 합니다. 아마 소프트 테일 자전거를 선택 할까 고민 하신다면 NRS나 i-Drive를 선택 하라 고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Gt-iDrive는 i-Drive가 무겁고 i-drive 1.0의 경우 프래임값이 너무 비싸다는 게 단점입니다.굿이 또 단점이라면 오르막 범퍼(장애물)에서 패달시 장애물 의 충격이아주 미소하게 패달에 전해지긴 합니다.)
또한 NRS의 장점인 내리막 코너링은 정말 안정되구요. 실제 리어 트레블이 길다보니 풀 서스펜션시스템의 장점을 느낄수 있습니다. 싱글 트레일 뿐아니라 아주 경사 급하고 위험할것같은 등산로도 제가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정말 안정감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링크부분의 힘이 받는 부분에 총 4개의 실드 베어링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저는 구입후 알았지만 이 부분에 놀랏습니다. (가격대에 비한 프래임)
쇽의 경우 Judy-C인데 원래 Judy-C의 경우 크로몰리 스티어링 튜브입니다만 이 자전거에는 알미늄 스티어링 튜브가 채택 되어있습니다.(아마 알미늄스티어 튜브는 Judy-SL이상에 꼿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RS-3 단점. NRS시스템의 특성상 SID나 CaneCreek쇽만 낄수 있습니다. FOX Float를 끼워도 되지만 NRS의 장점을 100% 소화 하진 못할겁니다.
NRS-3의 경우 리어쇽의 뎀퍼 조절 나브가 없습니다. 요것만 있어도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랭크가 정말 형편 없구요 바퀴의 경우 림이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허브가 포물러 실드 베어링 허브라서 림만 바꾸어 조립한다면 꽤 좋은 바퀴가 될것 같습니다.
앞 바퀴 허브의 경우 다시 풀어서 조여 주는게 좋습니다. 약간 옆으로 까딱 하는 문제를 전체적으로 발견 할수 있기때문에...
전체적인 평.
라이딩 감 좋고 프래임 무게 가볍고.. 원래 NRS-3는 구성품무거운 편이었지만 원래 사용하던 아비드 mag,arch 브래이크 ,휴기 240 휠셋, 크랭크와 BB를 레이스 페이스 터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이외에는 나머지 쇽이나 핸들 바 스템 같은게 배부분 중고가가 부착되어 궂이 업그래이드가 필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타본 다양한 자전거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자전거 입니다.
구매 포인터 :Giant사의 NRS시리즈는 모드 프래임이 똑 같습니다. 물론 도장이나 마무리가 최고급과는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다른 여러 곳에 문의한 결과 똑 같은 프래임 입니다(리어쇽만 약간 차이 댐퍼조절유무). NRS-Air가 프래임만 백만원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RS-3는 완성차가 100만원대로 알고 있고요..
결국 구매는 NRS-3를 구매하는게 이득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자이언트의 nrs 시리즈를 타 보신분 자전거에 대한 느낌 좀 부탁 드립니다. 디자인 보다는 가급적 산에서 라이딩 할때의 엎힐,코너링,다운힐,싱글트랙에서의느낌,무게 등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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