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아차산을 갔습니다. 완젼무장을 하고~
우선 뒷샥의 고무링을 다 올렸습니다. <샥이 얼마나 들어갔을려나 보려고>
첫째, 계단...제가 젤 싫어하는 곳입니다. 타고 올라갈 수도 없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길~...끌고 올라갔습니다.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이녀석 생각보
다는 가볍더군요~.
다 올라왔을때 한 100미터정도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평지(20M)-5도 오르막(70M)-40도 오르막(10M)> 달렸습니다.
앞뒤샥이 생각외로 잘 먹어주더군요~ 전에 있던 코일 뒷샥보다 더~
사실 전에 잔차가 허접(?????)이어서 인지 몰라도. <Wheeler 4000czx>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이 있고, 나무계단들이 있습니다. 나무계단 옆으로
약간의 틈이 있죠(자전거들이 많이 올라간 흔적들이 있음)
좀 무리한 오르막에 들어서기 전에 페달을 막 쏘았습니다.
전에 처럼 앞바퀴가 들리지는 않더군요~ 약간 튕기는 맛이 있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그 고개를 넘었습니다.
자 다운힐~ 캬~ 앞샥 RST Omega TL, 이녀석 처음엔 별루였는데, 제 가격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 같습니다. 너무 폭삭 들어가지도 않고 RockShock제
품 처럼 통통 튕기지도 않고~ 그러나 심한 다운힐에는 불안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전에 RST 앞샥 부러진 것을 많이 봤거든요>
웨이 벡을 거의 배가 닿을 정도로 했는데, 컨트롤이 잘 되더군요~
제 실력이 는건지~ 자전거가 좋아서 그런지 아직 판단 못하겠습니다.
거의 1년 가까이 쉬다가 탔으므로 자전거가 좋아서가 70%의 확률? ㅡㅡ;;;;
갈 수 있는 곳은 다 쏘아줬습니다. 뭐라그럴까~ 다운힐에서 뒷샥이 좀 잘 튕긴
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에어샥을 처음 써봐서 그런건지..
제가 고비로 느끼고 있었던 다운힐 코스가 있었는데, 크크크 위험을 무릅쓰고
쏘았습니다. 한번도 안 넘어지고 성공했습니다. ㅠ.ㅜ 그 때의 기분이란 참 말
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묘하더군요~~~~
자~ 껄떡 고개 가기전에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더군요~ 앗...자전거 타는 분들도 앉아서 많이들 드십니다.
헬기장을 벗어나려고 하는 그곳이 층이 져 있는데, 그 층 사이로 누가 어설프
게~ 자전거로 가기는 약간 위험한 돌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냥 바위 몇게 올려놓은 --;;;> 거기도 지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람들
이 너무 많아서 가다가 바로 앞에서 섰습니다. 다른 산악 자전거 인들도 보고
있다는 생각에 오기가 생겨서 스탠딩 상태로 계속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렸
습니다.~ --;;; 계속 지나댕겨서 저는 그냥 내려서 끌고 내려갔습니다.
꼬래 오기는 있어서...--;; 아마 그 앞에서 스탠딩 자세로 20초간 있었을겁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우낍니다....-_-; 그 외에 특별히 쓸것이 없네요~~~
오르막 : 흙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으로 급한 경사도 앞 바퀴 거의 들림 없이
갑니다.
내리막 : 뒷 샥이 좀 튕기는 맛이 있지만 타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뒷샥 튕길때 앞브레키 조금이라도 쌔게 잡으면 전복할것
같습니다. 저도 가까스로 전복될뻔한것을 브레키 풀어줘서 면했습
니다.
정말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탈수록 자신감이 붙는 프레임입니다. 단
앞 샥은 제외....-_-;; 제가 워낙 RST를 신용 못해서~~~~
아는 형이 12월 달에 자기가 달고 있는 마조끼 범버 주신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달려봐야져~~~ 캬캬캬~~~ 중간 중간에 글들 가끔 올리겠습니다.
앞샥 : 5cm 들어감
뒷샥 : 2.5cm 들어감(2.5cm 면 트레블이 얼마나 작동했었다는거죠???)
허접한 산악편 시승기 끝 --;;;
우선 뒷샥의 고무링을 다 올렸습니다. <샥이 얼마나 들어갔을려나 보려고>
첫째, 계단...제가 젤 싫어하는 곳입니다. 타고 올라갈 수도 없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길~...끌고 올라갔습니다.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이녀석 생각보
다는 가볍더군요~.
다 올라왔을때 한 100미터정도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평지(20M)-5도 오르막(70M)-40도 오르막(10M)> 달렸습니다.
앞뒤샥이 생각외로 잘 먹어주더군요~ 전에 있던 코일 뒷샥보다 더~
사실 전에 잔차가 허접(?????)이어서 인지 몰라도. <Wheeler 4000czx>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이 있고, 나무계단들이 있습니다. 나무계단 옆으로
약간의 틈이 있죠(자전거들이 많이 올라간 흔적들이 있음)
좀 무리한 오르막에 들어서기 전에 페달을 막 쏘았습니다.
전에 처럼 앞바퀴가 들리지는 않더군요~ 약간 튕기는 맛이 있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그 고개를 넘었습니다.
자 다운힐~ 캬~ 앞샥 RST Omega TL, 이녀석 처음엔 별루였는데, 제 가격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 같습니다. 너무 폭삭 들어가지도 않고 RockShock제
품 처럼 통통 튕기지도 않고~ 그러나 심한 다운힐에는 불안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전에 RST 앞샥 부러진 것을 많이 봤거든요>
웨이 벡을 거의 배가 닿을 정도로 했는데, 컨트롤이 잘 되더군요~
제 실력이 는건지~ 자전거가 좋아서 그런지 아직 판단 못하겠습니다.
거의 1년 가까이 쉬다가 탔으므로 자전거가 좋아서가 70%의 확률? ㅡㅡ;;;;
갈 수 있는 곳은 다 쏘아줬습니다. 뭐라그럴까~ 다운힐에서 뒷샥이 좀 잘 튕긴
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에어샥을 처음 써봐서 그런건지..
제가 고비로 느끼고 있었던 다운힐 코스가 있었는데, 크크크 위험을 무릅쓰고
쏘았습니다. 한번도 안 넘어지고 성공했습니다. ㅠ.ㅜ 그 때의 기분이란 참 말
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묘하더군요~~~~
자~ 껄떡 고개 가기전에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더군요~ 앗...자전거 타는 분들도 앉아서 많이들 드십니다.
헬기장을 벗어나려고 하는 그곳이 층이 져 있는데, 그 층 사이로 누가 어설프
게~ 자전거로 가기는 약간 위험한 돌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냥 바위 몇게 올려놓은 --;;;> 거기도 지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람들
이 너무 많아서 가다가 바로 앞에서 섰습니다. 다른 산악 자전거 인들도 보고
있다는 생각에 오기가 생겨서 스탠딩 상태로 계속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렸
습니다.~ --;;; 계속 지나댕겨서 저는 그냥 내려서 끌고 내려갔습니다.
꼬래 오기는 있어서...--;; 아마 그 앞에서 스탠딩 자세로 20초간 있었을겁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우낍니다....-_-; 그 외에 특별히 쓸것이 없네요~~~
오르막 : 흙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으로 급한 경사도 앞 바퀴 거의 들림 없이
갑니다.
내리막 : 뒷 샥이 좀 튕기는 맛이 있지만 타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뒷샥 튕길때 앞브레키 조금이라도 쌔게 잡으면 전복할것
같습니다. 저도 가까스로 전복될뻔한것을 브레키 풀어줘서 면했습
니다.
정말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탈수록 자신감이 붙는 프레임입니다. 단
앞 샥은 제외....-_-;; 제가 워낙 RST를 신용 못해서~~~~
아는 형이 12월 달에 자기가 달고 있는 마조끼 범버 주신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달려봐야져~~~ 캬캬캬~~~ 중간 중간에 글들 가끔 올리겠습니다.
앞샥 : 5cm 들어감
뒷샥 : 2.5cm 들어감(2.5cm 면 트레블이 얼마나 작동했었다는거죠???)
허접한 산악편 시승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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