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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의 느낌

감독2002.11.13 03:51조회 수 1297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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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 팀 차대를 조립한지 이제 3달정도 되어갑니다
지금 현재는 아주 만족하고
조립할때 XT와LX의 조합이였는데..
2003년형의 xtr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그전의 자전거는 지티 쟈스카le를 탓고 풀xtr이였읍니다
하지만 지금의 nrs가 훨씬 정이갑니다
쟈스카도 약5개월 탔지요

풀샥은 처음이라 약간은 두려움도 있었지요
오르막에서 뒤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
항상 출렁거림으로 피곤함,
무게가 무거워 순발력이 떨어짐

이런 것들이 차라리 뒷샥이 없는게 낫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지요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nrs팀차를 한번 타게되었데
그느낌은 충격이였읍니다
짧은 시간 타본 다른분의  풀샦과는 다른 느낌이였죠
천만원가까이하는 풀샥도 타봤지만 그느낌은 그냥 풀샥이구나 였읍니다
하지만 nrs는 마음이 많이 끌리더군요

그때부터 별로였던 팀차의 색상이 맘에 들기 시작했읍니다
드디어 온갖수단 방법으로 돈을 모아서 조립이 시작되었읍니다

처음 조립후 풀샥을 처음 소유해보는 느낌은 대단했읍니다
이전에 탔던 하드테일들보다  훨씬 편안했읍니다

조그마한 돌들은 그냥 앉은채로 지나갑니다
이건 엄청난 편안함입니다
산에서 3시간을 타도 별로 피곤하지가 않았읍니다

그리고 라이져바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자세또한 편안함입나다
예전의 하드테일이 튜닝한 티뷰론이라면 이건 BMW입니다
부드러우면서 탄탄한거죠

재미삼아 뒷샥을 포지션1에 셋팅을하면 완전 하드테일처럼 변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탄성이 있지요 느낌은 티탄차대의 느낌정도...
똑 같지는 않지만

싱글은 제가 과격하게 타는 타입이 아니라 뭐라 이야기 할수없지만
일단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건 올라갈수있겠구나하면 올라갑니다
자전거와 하나된다는 느낌이 들고요
단 순발력과 콘드롤은 하드테일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네요
하지만 그정도는 충분히 커버할수있고

일단 오르막에서 뒤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도 한달정도 해봤는데 도로주행 능력도
꽤 괜챦은 편입니다

처음 살때는 중국제라 그리고 하드테일의 미련때문에
금방실증이 날거라 예상하고 조금 낮은 등급의부품으로
조립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xtr로 달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쟈이안트의 회사가 맘에 들기보다는 nrs의 시스템이 맘에 듭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 자전거를 탈지는 몰라도 제 기억속에 꽤 괜챦은 프레임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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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02.11.13 05:19 댓글추천 0비추천 0
    BMW? 제 생각엔 골프GTi 와 비슷할 듯... 몇배비싼 넘도 쉽게 눌러버리는..흐흐.. 타본 사람만이 압니다...NRS는...
  • 감독글쓴이
    2002.11.14 0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감가라서 감독이고요
  • 2002.11.14 0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래서..감독이시군요... 저도 GTI 팬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갖고 싶은차.... 그런데 911터보를 타보셨다구요..부러울 따름입니다.
  • 2002.11.14 0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XTR업그레이드 완료하시면 다시 한번 리뷰 부탁드립니다. 사진도 올려주시면 좋을텐데.... 그럼 즐라하세요~
  • 리뷰자제 부탁 사고싶어 미치겠움TT;;;;;;;;;;;;;;
  • 감독글쓴이
    2002.11.14 07: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죄송합니다 저도 미치기 직전에 구입했읍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 감독글쓴이
    2002.11.14 07: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뒷쪽에 가위표가 없애는 거군요....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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