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람들 인식이...

진이2003.02.11 22:27조회 수 821댓글 17

    • 글자 크기


아직은 Giant 하면 중저가만 있는줄 아는거 같습니다.
NRS-1을 중고시장에 내놨는데...
연락 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새차가 200만원대 인줄 아시고 계시더군요..
심지어.. 모샾에서도 구입가격을 말하니
그렇게 비싼줄 몰랐다고 하네요...

업그레이드 비용은 빼고
Original 가격에서 30%할인을 했으나..
대부분 가격을 보고는 연락이 두절...

어떤분은... 2001년식이라고 우기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2002년식 맞다고 하니...
2001년식에서 색깔만 바뀌었으니 그게 그거 아니냐고..우김...  ㅡ.ㅡ"
(충남에 사시는 중년남성... 190에 넘기라고 하심..)

2월말까지 안팔리면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벌써 마음은 안파는 쪽으로 많이 기울었지요...
저에겐 Top Tube가 좀 길어서 팔려고 한거 거든요...

생각보다 MTB경력 오래되신 분들이 NRS를 잘 모르시더군요...
눌러 보곤... 샥 잠그고 다니냐고 물어 보고... ㅎㅎ
아님... Air 이빠이 채워서 이건 안들어 가는 거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싸구려 프레임 이란말...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암튼... 사람들의 고정관념도 무섭고...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팔아야 좋은 거라고 생각 하시는 분도
참 많은거 같습니다....

참... 바빙 없다는 자전거 대부분 타봤으나...
NRS만한건 없더군요... Size가 좀만 더 작은거 나오면 딱인데...

- Jin 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7
  • 진정한 가치를 아시는 분은 가격을 터무니 없이 깍지 않습니다.
  • 거저 먹으시려는 분들에게 무리해서 팔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탑튜브가 길다면 스템을 지금 사용하시는 것보다 짧은 것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 10~20mm만 줄어도 느낌이 팍 옵니다... 허리도 아프지 않구요
  • 싸구려 프레임이라뉘 헐...다른건 바가지 프레임이니까 상심마세요 ^^;; nrs1이면 꿈차아닌가!!
  • 지방간님도 꿈차가 NRS? 음... 경쟁자가 생기다니 ^^;;
  • 전 NRS2를 넘보는디...울 나라 프레임보다 미국판이 넘 맘에들어버려서 ㅡ.ㅡ
  • 울나라사람들의 고질적인 단점중하나가 최고 지상주의와 남의것 깍아내리기잖아요. 내가쓰는건 젤 좋은거구...남의것은 후진거구... 난 어케든 비싼거 써야하고... ㅡㅡ;;
  • 타본 사람은 알지요. 그런데 2003년식 국내것은 작년것과 똑같은데요. 일본판이나 미국판은 팀차대와 같은데 ...
  • 좋은 자전거 팔지 마시고 타세요 ㅠ,.ㅠ;;; NRS1이 섭섭해 할듯 !!
  • 진이글쓴이
    2003.2.12 2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능하면 계속 탈 생각 입니다.. 동호회 분도 섭섭해 할거 같다고 팔지 말라던데... ^^
  • 진이글쓴이
    2003.2.12 2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그리고...NRS3님.. 차체가 크니 스템으론 한계가 있더라구요.. 키도 작은데다가.. 팔.. 손가락 길이까지 작으니... ㅠ.ㅠ 아무래도 다운때 버벅거리게 되더군요..
  • 진이글쓴이
    2003.2.12 2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더군다나 앞,뒤 air는 0.1t을 잘 못받아 주는거 같아... 스프링으로 돌아설려구 하거든요...
  • 진이글쓴이
    2003.2.12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암튼... Giant User 여러분들과 같이 산행하는 날을 기다리며~~~ *^^*
  • 저도 작년 가을에 팔려다 포기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 잔차의 진가는...세상 누구보다 주인이 잘 아는 법 ^^;;
  • 2003.2.13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2001년쯤에 즐거운 자전거라는 홈페이지에서 리뷰를 할때 까지 NRS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자이언트라는 자전거 메이커는 로드 바이크 탈때 들어 봤지만... 그 글들과
  • 2003.2.13 17: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기 리뷰를 보면서 결정을 하여 구입을 하고 동호회에서 라이딩 하였습니다 주변 분들의 자전거를 타봐도 이놈 만한 놈이 없더군요 저는 부서질때까지 탈 예정입니다. 그냥 타세요..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2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