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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를...

진이2003.02.18 02:29조회 수 194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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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나 보냈습니다.
동호회분에게 넘겼습니다...
프레임과 기타 부속들 포함해서요...
모샾에 가시면 떡~~ 하니 바로 정면에 걸려 있습니다.
목요일쯤에 다시 재탄생할 프레임 이지요...

새 자전거를 맞추면서 요즘 퇴근후 그 샾에 출근도장 찍고 있는데...
볼때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작년 9월1일 처음 맞이할때부터 마지막으로 산행한
작년 12월 28일의 질퍽한 맹산까지...
속도계 상으론 1500Km 정도를 함께 했네요..

방 한쪽에 항상 있던 산뜻한 노란색 대신...
시커먼 다른놈(FR)이 들어와 앉아 있으니
웬지 어색도 하고...

저에게 수많은 흉터를 남긴 놈이지만..
당분간... NRS가 무척 그리울거 같습니다.

안전운행~~

- Jin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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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웁쓰....흑흑;;;NRS1 결국엔...ㅠ,.ㅠ;; 진이님 힘내시고..새로운 파트너 와 이젠 영원히 함께 하십시요...
  • 근데 이번에 새로 맞이한 녀석은 GIANT 모델?
  • 진이글쓴이
    2003.2.18 1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Giant는 아니고..탑튜브가 2cm 짧은 놈이지요... 2cm차이가 정말 크네요..
  • 진이글쓴이
    2003.2.18 1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출렁거림에 적응하느라 무척 힘드네요...^^" 언젠가 여유돈이 생기면 NRS는 꼭 다시 구입할 생각 입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
  • 2003.2.23 0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입하신 모델이 엘쑤 아뒤 아닙니까? 당분간 자전거나라에서 NRS타고 오신 진이님 뵙기 힘들겠네요
  • 진이글쓴이
    2003.2.23 2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 반가워요.. 그래도 자전거나라는 자주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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