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글을 올리며 중고를 구해봤으나..결국 실패..T.T

자전거나라에서 신품으로 샀습니다.^^
68만원이라.. 거기에 헬멧이랑 속도계 장갑을 사니.. 80만원 약간 넘는군요


작년 가을에 자전거 도둑맞고 한번도 못 타고 오늘 처음 탔는데
역시 엉덩이가 아프군요..ㅎㅎㅎㅎㅎ
예전에는 철티비만 탔는데 변속레버.. 원터치라는데 감동하고..(0) (0)
브레이크 잡을때 처음에 한번 세게 잡았더니 갑자기 멈추면서 앞으로 쏵 밀리는게
오우~ 마냥 신기하네요
전에는 앞샥도 없었는데 쑥쑥 내려가는 샥도 신기하고..
QR레버로 바퀴뺴는것도 마냥 신기합니다.
자전거 세울때마다 고민하는것도 낯선 일이군요.. 어딘가에 기대야하니까.ㅎㅎ

처음 탔는데..힘드네요.. 서서히 타는 시간을 늘여가면서 적응해야겠네요
오늘 1시간 10분 탔는데..중간에 언덕 두어개 넘어가니 힘든걸 보니..


아..새 자전거 적응시키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고생해서 산 자전거라 많이 많이 사랑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