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S 3를 2달째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행히 부산에도 자이언트 전문샵이 생겨서 A/S도 문제가 없더군요.

저같으면 nrs류같은 풀샥을 추천하겠습니다.

아마 앞으로 나올 자전거들은 상당수가 풀샥으로 나올겁니다.
트랜드 자체가 풀샥으로 흘러갈거라는 말씀이죠.

얼마만큼 더 효울적이고, 더 가볍게 만드느냐가 문제이지만,
NRS를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가격대가 더 비싼 풀샥 자전거 많습니다만,

그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NRS보다 메카니즘에서 더 뛰어나다고 보질 않습니다.  전혀...
단지 브랜드 가치나, 희소성, 비합리적인 생산방식이나 유통구조가 가격을 올려받게 해서 만들고 있다고 보거든요.

NRS의 경우 일반인들이 우려하는 업힐에서도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다운힐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죠.

하드테일과 풀샥이 다운힐에서  보여주는 성능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럴 수 밖에 없구요.

자전거를 첨구입하시는 분이라서... 아마 한달쯤 타고 다니시면서 이 사이트에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배우게 되면..

NRS를 선택한 뿌듯함을 지속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디스크 브레이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NRS3도 시작하시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