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머 초보인건 마찬가지니...

전 일단 철티비는 10년이상 탔습니다.

집에 철티비로 윌리 정도는 할 줄 압니다.
예전에 한창 탈때는 사직운동장 주차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곤 했으니까요.

저같은 경우 NRS 리어샥 설정을 140psi에 맞춥니다.

메뉴얼에 따르자면 175psi가 되어야 되는데...  이거 넘 높은거 같아서 압을 차차 올릴 생각입니다.

일단 순수하게 안장에 앉았을때 sag발생이 없어야 된다고 합니다.

140으로 맞추고 나니까 sag가 4mm정도 생기더군요.

여유를 가지고 몇번씩 타보면서 10psi씩 올려갈 생각인데, 이번 주말에는 150으로 올려서 테스트할 예정이죠.

같이 타는 분중에서 NRS TEAM 차체를 맞추신 분이 계십니다.

TEAM차체는 일반 양산 자체보다 용접부위가 더 보강되어 있고, 리어샥으로 락샥이 붙어 있더군요.

무게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았구요.   확 드러나는 잇점은 없어보였습니다.
가격은 자체만 170만원대라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않나네요.

NRS3는 다 좋은데.. 앞 크랭크가 너무 없어보이더군요. ^^

이구아나나 유콘과 공용으로 쓰는 크랭크인데, 무게도 꽤 나가보입니다.

첨에 NRS3가 24단 기어인것이 맘에 걸렸는데, 27단과 성능상에 차이는 없었습니다.
중요한건 어떤 사람이 타느냐더군요.. 역시...
때문에 기어 업그레이드는 생각조차 않하고 있습니다.

단 앞샥이 judy C인데, 큰 불만은 없지만 왠지 에어샥에 관심이 가는 군요.
SID TEAM을 타 봤는데, 셋팅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드코어 라이딩 용으로는 힘겨울듯 보였습니다.  이건 순전히 저의 주관적 생각.. 너무 출렁거림.

업그레이드 1,2 순위가 크랭크와 앞샥인데...

이래서 첨 살때 NRS2가 너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200만원대 바이크가  세미 드림 바이크가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