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
-
저도 잠깐 얻어타 봤는 데, 엄청난 괴물입니다.
핸들바 잡으면 자전거 자세가 안나오고 오토바이 자세가 나옵니다.
보도턱 같은 거는 속도 쫌 내면 그냥 타고 올라갑니다.
부산 지오플레이스 CGV의 야외무대(높이 1m 넘죠?)에서 점프하는 거 봤는 데, 일반 XC자전거가 보도턱에서 점프해서 내려오는 것을 보는 느낌이더군요.
너무 쉽게 점프하면서 1m라는 높이감이 없더군요.
점프한 본인 말로는 몸에 아무런 충격이 안 온 답니다.
크로스컨트리에 슬슬 싫증이 나고, 테크닉이 받쳐주는 고수들(특히 내리막에서 내리꽂는 고수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습니다.
(참고 : 크로스컨트리도 힘겨운 저로서는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초보자용은 아닙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