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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SUGAR-1...

........2001.05.13 01:50조회 수 256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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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네번째 잔차입니다.

우선 사이즈를 찾느라 좀 고생을 했습니다.

제키가 184cm이라 Large 사이즈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에 쓰던 놈보다 탑튜브가 무려 2인치나 길더군요.같은 사이즈인데도..

그래서 스템도 바꾸고 핸들도 조정하고 안장도 ... 암튼 지금도 계속 세팅이 진행중입니다.

게리피셔의 지오메트리,,,정말 적응이 힘듭니다.

그전전에 VRX-300을 썼었는데요 FOX vanilla R(coil)이 붙어 있었던..

이놈과는 느낌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우선 페달링으로 부터의 bobbing이 적습니다.

반면에 트레블이 좀 작은 관계로, 풀샥이라 믿고 좀 거친길을 쭈~욱 훌치면...

좀 불편한 현상이 일어 날수도 있습니다.(다운힐차가 아니죠...)

이놈의 뒷 샥은 꼭 해야 할일만 합니다.

업힐에서 풀샥이 유리할수도 있다는 말을 이놈을 타보고 조금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업힐중 충격으로 부터의 균형 상실을 어느정도 커버 할수 있습니다.접지력도 좀 나아지고..

소프트 테일-그러니까 링크가 있는 모든 바이크의 의미로-의 단점중 하나인 소음도 아직은 없습니다.

무게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지만 좀 신경이 쓰여서 나머지 부분으로 좀 커버를 했습니다.

일단 "레이싱용"이라는 개념으로 SID Race,CT-2 bar,Cross MAX,XTR set,Ti QR 꺼정...(막대한 출혈이..)

가볍고,바빙이 적고,지오메트리가 유리해도 역시 풀샥인지라 어느정도의 힘과 기술은 필요 하다고 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하드테일을 능가하는 소프트테일 레이싱바이크 ..."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남은 몇개의 시합에 출전해 보고 평을 더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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