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맨 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by ........ posted Oct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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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탄지는 그래도 된편이다...
그러나 지금도 초보에 티를 벗지 못했다...지금 근4달만에 일자산에 가 3번이나  날라다녓다....잔차탄지는 근 5년이 되어간다...
처음엔 분당중앙공원에서 그때가 92년 한참 분당에 시범단지만 있을때다...
아버지 친구분께서 미국에서 타시던 잔차를 한대 주셨다...
그게 게리피셔였다....노란색에 검정색이 들어간 놈이었다..그땐 이놈이 대단한놈인지 몰랐다....이놈으로 중앙공원 약수터를 오르락내리락 했다.(그땐 내가 군대가려고 놀려있었다...)
92년 부터 게리를 타서 지금 2002년 지금도 역시 2001년형 슈퍼칼리버를 타고있다....
근 10년이다...아 그 중간에 5~6년간은 잔차를 못탔다....
그동안 엑스칼리버.프로칼리버.슈퍼칼리버.슈가2까지 탔다...
게리는 타야지만 그 맛을 안다.....자동차도 겉모습과 타고나서의 느낌이 다르듯이 한번 게리에 빠지면 못잊을것이다.....
사실 요즘은 트랙을 타고 싶은 생각도 있다...회사가 같으니 .....
게리 참 탈만한 놈인건 틀림없다......
무슨 물건이든 장단점은 있다...역시 게리도 단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