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사용기...ㅡ.,ㅡ;;

by xxmans posted May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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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산지 3일째인 초보입니다....
저는 살때부터 문제가 조금(?)씩있었습니다...
지역이 강릉인데 여기는 자전거타는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스캇에 와이지원을 살려고했다가 마린의 스펙이나
다른 모든면들이 욕심을 조금 내봐다 좋을듯 싶어서
학생신분의 없는돈을 털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 주문했을때는 노란색이였는데 막상 도착한날 가보니 잘못와서
청색이 와버렸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게 더 나을것 가아서 그냥
타고 와버렷습니다..
그순간 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죠..
200미터 정도 달렸을때 갑자기 버걱소리가 나더군요
체인이 끊어짐...내다리가 강철인가..?
다시돌아가서 우선 일단을 한코 잘라내고 이어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날부터 이상하던 bb의 소리가 더커지더군요
딱딱 소리가 나면서 크랭크가 튀는듯한 느낌...샾에가서 다시
다 풀고 쪼였더니 조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근데 오늘!!!유격을 조정하던중 약간의 언덕을 오르고 있었는데
갑자기!!!팡 소리가나며 무엇인가가 완족 종아리를 찌르더군요
내려서 보니 체인이 끊어지면서 프레임을쳐서 파놓고는 그대로
꺾여서 제종아리를친거더군요...
아팠습니다...
그리곤 다시 샤프이 차에 싫어 보내고 한시간후 다시 이어붙인
체인을낀 마린을 밭았습니다. 샾아저씨가 미안한지 xtr체인을
원가에 주겠다고 하더군요..근데 왜 본사에서는 무조건 제잘못
이라고만 하는건지...프로카도 체인은 한번도 않끊어 졌었는데...
체인이 불량이라는 생각밖에 않드는데...
하지만 체인과 비비를 빼고는 정말 좋았습니다.
프레임도 제 체형에 딱맞고..
불량이 않섞인 마린은 정말 좋을것 같더군요!
다른분들은 잘 확인해보시고 사세요~~~
이상 허접 사용기였습니다!!!



참..그리고 다른분들은 얼마주고 사셨나요...
전 62에 샀는데 오늘 속도계사러 다른샾에 갔더니
비싸게 산거라고 그러던데...
그아저씨말로는 55정도가 제가격이라는 기분나쁘고 터무니없는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