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a1999.net/image1-1/1999_tasa.jpg

요즘 계시판을 보니 2003년형을 다들 좋게 보시고 많이들 타시는 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 길거리에서 게리피셔는 잘 안보이고 '타사라자는 본적도
없습니다.

며칠전에 자전거 투어링 장비를 갖추고 일산에서 강남으로 퇴근길에
타 보았는데, 왜이리 몸이 삐그덕 거리던지 죽겠더군요.

자전거는 분명 4년간 변함 없었건만, 올해부터인가 매우 무겁게 느껴
지는건 몸이 허약해 졌다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3년전에 쓴글이 아직도 있는걸 보니 재미있네요.

지금 저의 타사라자가 바뀐것은..

브레이크 암과 레버는 XT (중고로 산거..)
핸들바는 알톤 10만원 짜리랑 바꾸었음 (더 가볍고 휘어있어서 편함)
타이어는 3년전과 마찬가지로 슬릭
앞바퀴에는 미노우라 샥 전용 짐받이
뒷바퀴에는 자작한 짐받이와 1.8L 투어링 백

언제 망가질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새로 타사라자 사시는 분들 자기 자전거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