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마린을구입하고. 주말내내 이놈 길들이기 하느라 지금 넘 힘듭니다.
그래두 다들아시겠지만 잔차구입하고 길들이는 기분 다들 아시져...ㅎㅎ
토요일날은 완만한 한강로드위주로 안전라이딩 하면서...주행느낌을 느껴보았는데여...음...게리피셔 아시겠지만 좀 하드테일한 느낌이 강해서인지...
편안한 느낌보단 하드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더군여...
그렇다고 불편하단건 절대 아닙니다...특히 굴곡을 앞샥이 잘 읽더군여.ㅎㅎ
아참..그리고 동료중에 스커트yz1과2를 구입한사람들이 있어서..같이 시승해봤는데.. 참고로 스컷yz시리즈모두 사이즈가 조금 작더군여...특히 마린에 비해서 더 작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전17.5짜리를 구입했는데. 제 키가 175정도거든여 근데 전혀 크다고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딱 좋던데...ㅋㅋㅋ난...
일요날은, 산악길을 좀 달려보았는데...역시 스컷yz녀석들 보단 지형을 읽는 느낌이 좋더군여,,(개인적은생각임을 제차 강조합니다.) 2시간이 넘는 산악길을 커다란 충격없이 편안하게 내려왔습니다. 아~이만한 가격대에 이런 느낌을 주는 녀석..ㅋㅋㅋ(넘 극찬인가여 ㅎㅎ) 암튼 대만족 시승기였구여..
*아참~ 그리고 단점이라기 보단... 굴곡이 심한 곳에서 뒤쪽 프레임을 체인이
좀 심하게 튀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프레임에다 고무바킹을 대야할것 같아여... 벌써 체임이 프레임을 몇번 때리는 바람에 약간 기스가..좀..흑흑
그리고 산악지형같은곳을 다녀오신 후 꼭 잔차정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허접 게리피셔 마린 시승기 였군여...전 션이라고 해요..방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