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달전에 마린을 구입하여 죽어라고 타고있습니다..
요즘 밤만돼면 심심한 관계로 경포대로 산책이나 해볼까~~하고
잔차를 슬슬 글고 나갑니다..(저는 강릉대다닙니다)
제가 사는집에서 출발하여 경포호수 한두바퀴돌고 돌아오면 대략 20~30킬로미터정도 가 나옵니다.
처음에야 산책으로 나가는데 항상 가다보면 인라인 두부대쯤 만납니다
인라인이 시야에 들어오면 산책이고 머고 없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그 대인원을 시야에서 없어지게 해야한다는 생각만이 제 사고를 지배해버리는....ㅡ,.ㅡ;;
대부분의 인라인타는사람한테는 아무런감정도없고 저도 인라인을 탔었기때문에 좋아하는 편입니다..그러나 저번에 한번 이상한 인라이너를 만나서 열받은적이 있습니다...,뒤에서 안전등켜고 느긋하게 가고있는데 앞에서 3명정도가 가면서 않비켜주더군요...그래서 조금 다가가 비켜달라고 할라는순간 한넘이 뒤돌아 보며 딱 째려보니더니 무시하는 말투로 큰소리내어 '야!!자전거 지나가시겠덴다.~~' 이러더군요..순간 잭나이프턴을 할줄모르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정도였습니다...뒷바퀴로 하이바를 탁!!..으...
그래서 요즘은 인라인보면 오버페이스정도가 아니라 앞뒤생각않하고 무지하게 밟습니다...방금도 갔다오는데 오늘길 가는길에서 같은팀을 많나버렸죠...
그것도 엄청나게긴 일렬종대를...갔다와서 속도계확인하니 최고시속 45키로
,평균 32키로나왔습니다...전 약 20분은 뻗어있었습니다....
윽...글이 너무지루하게도 길군요...죄송합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평균 35키로이상으로 별로 않힘들게 20키로이상을 달릴수있는 방법은??
(훈련방법과 페달링등등...) 참고로 저는 뒷바퀴에 미셰린 핫s를 끼우고 앞바퀴는 바꿀돈이 없어서 미도스1.95짜리 끼워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