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를 가지구 계시다니..반갑네요..
제 1호차가 템페스트인데..후후..
일단 무거운건 사실입니다. 또 튼튼하기도 하죠..
그래서 2호차로 첼로를 구입했어요..근데 말이죠..자전거를 무게로만 판단하는 건 정확한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2호차인 첼로는 가겹기는 정말로 가겹죠..자스카LE 부럽지 않을 정도입니다. 무게를 재보니 10KG~11KG정도 나오더군요..근데 말이죠..이놈을 타는 기분하고 템페스트를 타는 느낌이라는게 정말로 다름니다.
물론 제가 1년동안 템페스트에 익숙해져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GT라는 뼈대있는 가문의 자손답게 템페스트란 녀석은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주곤 하죠..
다운힐시의 안정감, 그리고 코너링시에도..아무래도 첼로보다는 템페스트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게 말이 나와서 그런데 제 템페스트에 업그레이드를 했거든요.
크랭크는 본트레거, 변속기계통은 시마노LX, 구동계열도 시마노LX, 그리고 제동계통은 시마노 데오레, 타이어는 파나레이서 FIRE XC...
대충 그렇네요..그렇게 해서리 무게를 재어보니 12.5KG나오네요..
15KG은 아무래도 좀 심하네요..
그런데..위의 제 자전거의 사양이란 것들이 대부분의 잔차들의 평균적인 사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품의 등급의 차이에서 올수 있는 무게의 차이가 한 2.5KG이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게보다 자신의 체형과 잘 맞는 지오메트리가 더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잔차매냐 wrote:
>듣기론 튼튼 하다고 들하는데,,
>넘 무거워요..
>제잔찬 템페스트싸구려 쥐틴데여..
>15킬로 나갑니다..
>마조찌 족스 가 달렷고...
>트라이얼용 림달아서요...
>자스카같은 고급모델은 10키로 나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