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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i-drive 4.0

........2001.03.23 21:04조회 수 22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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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기간 : 3달
전에타던것 : cxc - 5000
부품교환 : 페달 M646 00"

장점
i-drive시스템은 돌이라기 보다는 바위에 가까운 노면상태에서 놀라운 그 힘을 발휘한다. 바위들을 넘을때 뒤에서 살짝 먹어주면서 밀어준다고나 할까? 대강 그런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i-drive의 막강 기능은 험로다운힐시 페달링시
느낄수 있다. 완성차의 무게가 무거워서? 또는 라이더(67kg)가
무거운?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번 가속이 붙으면
페달링하기가 무서울정도....
프리라이드쪽을 겨냥한 스펙이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프리라이딩을 즐길수 있을것 같다. 완성스펙에서의 벨로시랩터 타이어는 정말 끝내주는 그립력! 슬립턴이 쉽게 되지 않을정도...

단점
엄청난 무게! 다운힐용을 빼고 이처럼 무거운 자전거는 처음인것 같다. 당연히 일반적인 밋밋한 업힐등에서는 i-drive의 성능은 발휘되지 못하는 것 같다.뒷샥이 폭스 에어 OEM인데 에어샥이라서 험로에서
또는 높은곳에서의 점프시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다.
앞샥은 쥬디XC100mm를 쓴것 같은데 샥의 리바운드 조절나사가
90도 밖에 안돌아간다? 원래 그런거라는데 조절해도 전혀 조작한
느낌이 없다. 프리로드를 모두 조여줘도 샥의 느낌이 너무 약하다.
마니토우의 진득한 맛이 없다. 로드에서 앞뒤로 먹어주는데
뒷샥은 샥트래블만 1cm가량 먹는다.(250psi 넣었음)


프리라이드용으로 즐기기엔 아주 좋은 자전거인것같다.
다운힐에서도 험한 업힐에서도...
여태 로드와 스노우바이크만 탈수밖에 없었는데
며칠전 아차산에서 정말 이자전거의 진가를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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