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사용기는 엮시 지극히 주관적 일수밖에 없으니,
이점, 이해 하시길 바라며,,,
엠티비를 탄지는 꽤 오래 됐지만,많은 기종을 타보지 못한 탓에
공정한 비교 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그동안 애용한 것은 모두 하드테일 이고,사용기종은 ,
처음, 삼천리 프레임(11년전)으로 시작해서,프로 코렉스,케넌데일,
코나,지금은 지티,자스카 레이스 를 타고 있지요,
처음 엠티비를 시작하기 전엔 로드 사이클을 10년 정도 탔었으니,,,,
자전거가 거친 오프로드를 자유자제로 다닐수 있다는점,
그 하나 만으로도 만족해서,그 성능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억이 없지요,
그도 그럴것이 산을 올라가고 험로를 타고 내려 오는것을,
당시엔 상상도 못했으니까,....ㅋㅋㅋ
다음으로 선택한 캐넌데일은,내가 선택한 최초의 mtb고급기종인 셈인데,
거기다 부품을 xtr 올셋 ,,,,,
투박하게 생긴넘도 가벼울수 있고, 온로드, 오프로드를??가릴것 없이
신나게 달릴수 있다는사실에 그저 기뻤지만,
해드 듀브에 달린 괴상한 서스펜션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지요,
로드 사이클 (이넘도 이태리제 고급 선수용임)에 못지않게
잘 나갔다고 기억됨,
다음 으로 선택한 기종이 코나,(2등급)
본격적 으로 엠티비를 엠티비 답게 탄것은 이 기종 부터 입니다,
사실, 코나의 지오메트리가 나의 작은 신장에는 잘 맞는다고 생각
됩니다, 무게의 중심이 낮게 설계가 됐고,
해드 듀브의 각도도 커서 다운힐이 안정되고, 탑 듀브가 짧아서
산에서의 조작이 편하고 안정된 프렘이라고 생각 합니다,
단,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이고, 온로드 에서 고속주행시에,
체중이 약간 뒤로 쏠린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의
아쉼이 있다고 생각됨,
그러나,더 상위기종을 바꿔가며, 6년 가량을 탔지요,
나에게는 더 이상의 기종은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결정적 으로 작년에 오토바이와 충돌 하면서 프레임이 찌그러지는
사고를 당했지요,
매일 두시간 정도를 타는것이 일상이 되있는 나 에게는 빨리
프레임을 구하는것이 급선무 였는데
당시, 나에게 맞는 코나 프렘을 구할수가 없는 데다,
단골 샵 사장의 권유도 있고,
평소에 쟈스카의 명성을 들어온 터라 호감도 있고 해서
과감히 쟈스카 레이스 프렘을 사용하게 됐지요,,,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어 졌는데,
본격적인 사용기는 이제 부터 입니다.
우선은, 너무 다른 지오메트리에 당황 했지요,
이렇듯 미미하게 보이는 수치의 차이가??다른 상황을
만든 다는것이 신기 했지요,
어느정도냐 하면, 이제까지 매일 타고 다니던 싱글트랙을 ,
겁이나서 못타는 지경 이였 으니까,
안장을 더욱 낯췄는데도 말이지요,,,,ㅋㅋㅋ
주변 동호인 들은 내가 너무 민감한 때문 이라고 합니다만,
뭐랄까~?
안장을 툭툭 쳐올리는 것같은 느낌, 딱딱한 느낌,
이것은 지티 프램의 특별한 모양(트리플 트라이앵글)때문 이라고
다른 사용자 들도 공감 하는 바이고,
스템을 120에서 100으로,다시80으로 줄였 는데도
불안하게 앞으로 고꾸라지는 느낌,
이는 탑듀브가 길어진 때문 이라고 하지만, 어찌됐든
내가 오랜동안 코나프램에 익숙해진 때문 이라고 생각 됐지요,
만,일년정도를 매일 평균 2시간정도씩 타본 결과,
안정감은 코나에 비해서 떨어 지지만,
뒷바퀴에 동력전달이 잘되는 까닭에,
등판능력이 향상됐고,그래서 전에는 못올라가던 싱글트랙의
힘든 코스를 올라가게 되였고,
당연히 힐크라이밍이 빨라졌고,
100키로 이상의 장거리 투어에서 훨씬 수월 하고,
고속주행시 가속 하기가 쉬워졌다,
단점은,
다운힐 시에 차체가 딱딱해서 튀여 오르는 까닭에
접지력이 약해지고 전보다 속력을 낼수 없다,
같은 이유로, 거친 오프로드 에서 힘이 더 든다.
코너링이 약간 더 불안 해졌다,
조금 타보고 바꾸리라 생각 했었는데,,,
열거 한 바와 같이??주행능력의 향상 이라는
커다란 장점 때문에,
지금은 내가 이넘에게 적응 하리라고 맘먹었지요,
자전거 라는넘은 옷과 같아서,
자신의 용도에 맞는넘을 잘 선택해서,
자기의 몸에 잘 마춰 입는것이 장땡~!이라고 하는
평범한 진리를 또한번 확인한 셈 이지요,,,,
이상, 어느 올드 라이더의
자스카 레이스 1년 사용기 였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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