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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저두 같은현상으로...

........2001.09.11 16:03조회 수 8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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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das 7.2를 타는데요 팀이슈와 같이 포뮬러 유압이 달려있지요.
저도 같은 증상으로 그걸 고칠려고 무척 애먹었읍니다.
밑에분 말씀처럼 큐알레버를 조작해보기도 했으나 그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어서 구입한 샾을 통해서 첼로에 a/s를 보냈더니 아답터의
볼트 조이는 부분을 살짝 옆으로 옮겨만 놨더군요. 그래서 산에한번 갔다오자 마자 다시원위치 되더군요. 자세히 보니 제경우는 로터가 패드의 정중앙에 있질않고 왼쪽 패드쪽으로 치우쳐 있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구입한 샾을 통해서 첼로(사실 첼로에서 게시판을 담당하고있지만 공장이라고 따로있더군요)에 와셔를 종류별로 보내달라고 그래서 해결했읍니다. 원래 브레이크셑을  들여올때 두께가 다른 와셔가 들어오니까 요청하면 바로 보내줄겁니다.

만약 패드가 양쪽에서 동시에 닫는다면 에어가 차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첼로에 에어 빼달라고 그러세요. 그치만 그쪽(공장이라부르는)도 포뮬러에 대해서는 잘모른답니다. 제가잔차를 처음살때도 브레끼 유격조절하는걸 샾사장님이 그쪽에다 물어봤는데 그쪽도 처음들어와서 자기들도 잘모른다고..(헐~) 그래서 제가 그냥 뜯어본적이 있읍니다.
저도 나중에 들어서는 위의 증상이 나타나서  두어군데 샾을 돌아다녔지만 제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못얻어서 제가 직접 에어빼기 작업을 했읍니다. 사실 에어빼기는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데 단시간에 샾에서 할려니 약간 무리한 것도 있었구요. 그래서 직접오일을 사서 에어빼기 작업을 했읍니다. 지금은 아무이상없이 타고있지요^^
또 다른 경우는 오일을 너무채워서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바퀴를 빼고 일자드라이버를 패드사이에 조심스레 집어넣고(잘못함 패드가 상할수도있읍니다) 패드를 지그시 누르면서 뒤에 오일빼는니플을 반바퀴정도 풀면 오일이 자체 압에 의해서 살짝나오게하면 해결될수도 있읍니다. 그래도 마찮가지라면 에어가 찬 경우이고요.

참! 와셔 요청하면 시일이 조금걸릴수도 있겠네요. 지금 삼천리 공장이 이전한다고 정신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제 잔차의 휘어진 드레일러행어를 2주째 못바꾸고 있읍니다.

제가 나름대로 체험해본 결과에서 느낀건 울나라에서 포뮬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드물다는 겁니다. 쓰는 사람이 별로없으니 샾의 메카닉도 아는사람이 거의없고 그리고 포뮬러에 딸린 부수장비를(예:오일주입기..)갖춘샾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질 못했읍니다. 제가볼땐 성능은 XT보다 좋은데 많이 퍼지질 않아서 사후관리에 상당히 애로점이 있는 모델 같읍니다.

글만 끄적여놨지 크게 도움이 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즐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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