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경에 친구가 프렘이 크다면서 조립하고 딱 한번탄 프레임을..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 싸게.... ㅎㅎㅎ
첨에 프렘을 둘둘 말아논 포장을 벗기는순간..아 이쁘다.... 하얀색....
그전엔 휠러, 아팔란치아 프렘을 썼었거든요...
조립하고 나서 첨에 앉았을때.. 딱 .. 이거다... 라는 생각이..
후선 탑 튜브 길이가 다른차에 비해 깁니다..
시트 튜브 중심으로 앞쪽이 뒷쪽에 비해 1.5 배 정도...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 알맞은 형태...
17인치 구요.. 탑튜브 560mm 시트튜브 395mm(시트 클렘프 까지 450mm) 다운튜브 630mm 헤드튜브 130mm 시트스테이 460mm
체인스테이 435mm 휠베이스 1070mm 지상고 290mm 이네요..각도는 음음.. ^^
암튼 타고 도로에서 느낌 정말 좋습니다.. 죽~~ 뻗어주는 느낌...
업힐에서 예전에 타던것 보다 탑 튜브가 길어서 그런지 조금 들리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하지만 주는 대로 힘을 받아주네여....
코너링시 머랄까.. 낭창낭창 하다는 느낌... 왠만큼 과격한 다운힐에서도
차체 떨림이 적습니다... 다만 알류미늄 보다 단단 하기에 진동은 좀 오는 편이구요.. 기분 좋은 진동....... 드리프트시에 진가를 발휘 하네요.
촥~~~ 하면서 부드럽게 감기며 따라오는 꼬리.... 잘돌아 가네여.
도장 부분.. 조금 얇게 도장이 되어있구.. 기름떄가 묻으면.. 잘 안지워 지네여.. 하지만 도장이 잘 벗겨지는건 엄네여.. 붙어 있는 SUNN 스티커. 물건임다.. 왠만큼 긁어도 벗겨지거나 일어나는 일이 엄네여..
국내 들어오는 다른 크로몰리 프렘 보다 더 얇은 직경을 가지고 있구.
시트포스트 구하기 힘듭니다.. 차체 딸려 오는것과 칼로이 꺼 구할수 있슴다... 시트 포스트가 26.4 정도로 가늘어서 하중을 많이 받음 좀 약할수도... 대략 200 만원대 자전거를 꾸미시는 분이라면 이프렘 괜찬습니다..
시트 튜브 기준으로 외경 28.6내경 26.4 두께 1.1mm
녹스는것에 대한것은. 물기가 닽게 되면 최대한 빨리 건조 시켜 주시고..
움 프렘에 나있는 구멍은 비닐 테잎으로 방수 처라 하는게..^^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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