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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EIGH M60

........2001.06.10 09:38조회 수 14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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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예전에 알았지만 자세히 돌아보질 않아서 이런 란이 있는지 몰랐네요 ^^ 게다가 한번도 못봐온 제자전거도 나와있고 ^^

그냥 간략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자전거는 RALEIGH M60 2000년 식입니다.
이곳에 나와있는것과는 사양이 좀 틀린데, 여기 나와있는건 언제 기준의 자료인지 모르겠네요. RALEIGH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와도 틀린데 ^^

색깍은 노랑색에 거의 모든 부품은 Acera이고 뒷 디레일러가 알리비오입니다. 샥은 락샥 Jett. 나머지 부품은 뭐 고만고만한것이고요.
미국에서 구입한건데 세금포함해서 약 500불 정도 주었습니다.

처음 샀을때는 고급자전거가 무엇인지 몰랐기에 마냥 좋았습니다.
무게도 가볍게 생각되었었고, 물론 밟는대로 나가고.. ^^
하지만 자전거를 사고 또 관심을 더 갖다보니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자전거 많이 보고 또 정보를 얻게 되면서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뭐 500불짜리 자전거 가지고 남들타는 몇천불짜리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겠죠 ^^

특별한 장점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딱 봤을때 튼튼해 보이는것 말고는요. 그래서인지 무게도 좀 나갑니다. 집에있는 체중계로 재보니 12Kg 정도 나오는데, 이게 뒷바퀴를 체중계에 올리고 핸들을 손으로 잡고잰거라 그것보다는 더 나가는것 같습니다. 아직 제것보다 무거운 자전거를 못봤으니까요 (막자전거보다야 물론 많이 가볍습니다)

또 부품들이 저급한것이 붙어있는지라... 처음에는 그래도 변속도 잘 되고 했는데 1년정도 탄 지금에는 조금씩 문제가 생깁니다. 이건 아마도 부품의 내구성 문제에도 기인할것이고 그 급에서는 어쩔수 없는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돈생기면 하나씩 바꿀생각입니다.

사진에는 원래사양에서 좀 바뀐것이 있습니다.
핸들과 핸들바, 그리고 샥은 략샥 Judy C로.
핸들과 핸들바를 바꾸니까 자전거가 완전히 틀려보입니다.
원래는 스텐레이스 같은걸로 된 그냥 쇠색깔이었죠. 싸구려티나는 ^^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9-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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