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사이 가끔씩 올라오는 엘스워스 제품들을 보면
그동안 잠재되어 있었던 Full Suspension Bike 시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Intense Tracer나, Rocky Mountain element SC, Specialized FSR
Gary Fisher Sugar1, TREK Fuel... etc
이미 다양하고 성능좋은 풀샥 프레임들이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프레임외에도 각 프레임 메이커 각자의 지오메트리와
소재가 결합된 좋은 프레임들이 많이있습니다.
현재의 시장도 그러하듯이 이미, 풀샥 시장의 관건은
경량화와 바빙을 최소화하는 데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10kg대의 풀샥 조합이 가능한 것은 물론, 노면의 상황에 따른
링크의 움직임과 오히려 접지력을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겸비한
리어 링크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풀샥 시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감과 동시에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다양한 프레임이 매니아 층을 통하여
확산되고있는 실정이 바로 요즈음의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 역시 엘스워스 트루스를 타고있는 라이더 중의 한 사람입니다.
2002년식을 타고있으며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을 타고있습니다.
자꾸만 저 역시, 정식이다 아니다를 운운해서 죄송합니다.
물론, Mail Order한 프레임도 정식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본사의 지원아래 체계적인 정보나 처리 또, 사이즈나 색상 등이 확실한
Distributor 개념으로 입고된 제품을 의미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굳이 딜러가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고 실판매가격의 수준이
합당하다면 약간의 DC에 이끌려 구입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워낙에 고가의 프레임인 관계로 A/S나 정보공유,
제품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해야하는 문제도 뒤따르는게 사실입니다.
우선, 앞서 글을 올려주신 2000년식 트루스 라이더분의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트루스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계신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약간의 정보에 잘못된 점에 대해 보충하려고 하던갓이 그만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 아래 사항은 수입업체인 VIX KOREA 에 전화 문의하여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
말씀하셨다시피, 2000년식 이후로 프레임의 구조나 링크방식이 틀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있는 ICT(Instant Center Tracking)방식은
2001년식 이후로 본격적인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003년식의 지오메트리는 2002년식 이후로 계속되어오고 있습니다. )
일단, 2000년식 이후로 달라진 점은 가장 큰 것이 로커암(리어샥과 체인스테이연결부위)의
위치와 디자인, 그리고 길이입니다.
아시다시피 링크의 움직임과 샥의 트래블은 그 비율과 피봇위치 등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 2001년식 이후로는 로커암의 길이가 1인치 가량 증가하였으며,
피봇의 포인트도 하단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또, 2002년에는 리어샥과
메인바디의 연결 포인트가 시트튜브가 아닌 B.B 쉘 의 조인트 부분으로 옮겨졌습니다.
물론, 님께서 타고계신 2000년식 트루스도 훌륭한 프레임입니다.
오히려 ICT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죠... 소장가치나 프레임의자부심 면에서는
오히려 한 수 위인듯 싶으시네요...
그리고 링크의 문제에 대한 리콜부분은 정보가 잘못되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시트스테이 링크 부분에 크랙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2002년식에 들어서면서 International Disc Mount 변화 과정에서
마운트 부분의 거싯이 보강되지 않은 제품이 잠시 장착되었었는데요
ID를 타시는 라이더 중에 XT Disc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일어났던
문제입니다. 엘스워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XT 켈리퍼와 로터의 힘의
방향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엘스워스 측에서는 2003년 ID를 DISC전용으로 변화시키면서
시프 스테이 튜빙의 단면을 삼각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변화를 하였구요
물론, 문제가 있는 프레임의 시트 스테이는 교환을 해 주었습니다.
국내 공급업체에 문의해 본 결과 빅스코리아 측에서도
위와같은 정보를 알려주셨구요, 파손시 교환을 해주신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정식 수입된 프레임 중 거싯이 보강되지 않은 프레임은 현재 국내에
없다고 하네요...)
트루스 라이더분들은 아무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수입업체측의 " 아무 걱정 마시고 안전하고 즐겁게만 타십시오 "
라는 말씀이 무척이나 신뢰가 가네요...
홈피의 글을 보면 A/S가 체계에 믿음이 갑니다.
자꾸만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엘스워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홈피에 문의도 하시고
정보공유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트루스에대한 자세한 정보도 나와있네요...
www.vixkorea.co.kr
요사이 가끔씩 올라오는 엘스워스 제품들을 보면
그동안 잠재되어 있었던 Full Suspension Bike 시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Intense Tracer나, Rocky Mountain element SC, Specialized FSR
Gary Fisher Sugar1, TREK Fuel... etc
이미 다양하고 성능좋은 풀샥 프레임들이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프레임외에도 각 프레임 메이커 각자의 지오메트리와
소재가 결합된 좋은 프레임들이 많이있습니다.
현재의 시장도 그러하듯이 이미, 풀샥 시장의 관건은
경량화와 바빙을 최소화하는 데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10kg대의 풀샥 조합이 가능한 것은 물론, 노면의 상황에 따른
링크의 움직임과 오히려 접지력을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겸비한
리어 링크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풀샥 시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감과 동시에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다양한 프레임이 매니아 층을 통하여
확산되고있는 실정이 바로 요즈음의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 역시 엘스워스 트루스를 타고있는 라이더 중의 한 사람입니다.
2002년식을 타고있으며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을 타고있습니다.
자꾸만 저 역시, 정식이다 아니다를 운운해서 죄송합니다.
물론, Mail Order한 프레임도 정식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본사의 지원아래 체계적인 정보나 처리 또, 사이즈나 색상 등이 확실한
Distributor 개념으로 입고된 제품을 의미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굳이 딜러가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고 실판매가격의 수준이
합당하다면 약간의 DC에 이끌려 구입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워낙에 고가의 프레임인 관계로 A/S나 정보공유,
제품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해야하는 문제도 뒤따르는게 사실입니다.
우선, 앞서 글을 올려주신 2000년식 트루스 라이더분의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트루스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계신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약간의 정보에 잘못된 점에 대해 보충하려고 하던갓이 그만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 아래 사항은 수입업체인 VIX KOREA 에 전화 문의하여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
말씀하셨다시피, 2000년식 이후로 프레임의 구조나 링크방식이 틀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있는 ICT(Instant Center Tracking)방식은
2001년식 이후로 본격적인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003년식의 지오메트리는 2002년식 이후로 계속되어오고 있습니다. )
일단, 2000년식 이후로 달라진 점은 가장 큰 것이 로커암(리어샥과 체인스테이연결부위)의
위치와 디자인, 그리고 길이입니다.
아시다시피 링크의 움직임과 샥의 트래블은 그 비율과 피봇위치 등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 2001년식 이후로는 로커암의 길이가 1인치 가량 증가하였으며,
피봇의 포인트도 하단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또, 2002년에는 리어샥과
메인바디의 연결 포인트가 시트튜브가 아닌 B.B 쉘 의 조인트 부분으로 옮겨졌습니다.
물론, 님께서 타고계신 2000년식 트루스도 훌륭한 프레임입니다.
오히려 ICT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죠... 소장가치나 프레임의자부심 면에서는
오히려 한 수 위인듯 싶으시네요...
그리고 링크의 문제에 대한 리콜부분은 정보가 잘못되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시트스테이 링크 부분에 크랙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2002년식에 들어서면서 International Disc Mount 변화 과정에서
마운트 부분의 거싯이 보강되지 않은 제품이 잠시 장착되었었는데요
ID를 타시는 라이더 중에 XT Disc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일어났던
문제입니다. 엘스워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XT 켈리퍼와 로터의 힘의
방향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엘스워스 측에서는 2003년 ID를 DISC전용으로 변화시키면서
시프 스테이 튜빙의 단면을 삼각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변화를 하였구요
물론, 문제가 있는 프레임의 시트 스테이는 교환을 해 주었습니다.
국내 공급업체에 문의해 본 결과 빅스코리아 측에서도
위와같은 정보를 알려주셨구요, 파손시 교환을 해주신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정식 수입된 프레임 중 거싯이 보강되지 않은 프레임은 현재 국내에
없다고 하네요...)
트루스 라이더분들은 아무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수입업체측의 " 아무 걱정 마시고 안전하고 즐겁게만 타십시오 "
라는 말씀이 무척이나 신뢰가 가네요...
홈피의 글을 보면 A/S가 체계에 믿음이 갑니다.
자꾸만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엘스워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홈피에 문의도 하시고
정보공유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트루스에대한 자세한 정보도 나와있네요...
www.vix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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